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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발빠른 ‘지역 상생’ 행보 눈길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발빠른 ‘지역상생’ 행보를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LH는 경상남도와 13일 경상남도 도청청사에서 ‘지역인재 우선채용 및 지역개발업무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LH는 지난달 30일 진주로 본사 이전을 마무리하는 개청식을 열고 지역 상생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선언했다...
2015.07.13 18:12
평택‘자이더익스프레스’…견본주택 3만명 ‘북적’
GS건설은 지난 10일 개관한 자이 더 익스프레스 견본주택에 오픈 첫날 8000여명에 달하는 인원이 몰리는 등 주말 동안 약 3만여명이 넘는 수요자가 방문했다고 13일 밝혔다.상담석에는 많은 인원이 몰려 대기 시간이 길어지자 간편 상담석까지 마련하는 등 상담열기도 뜨거웠다는 것이 GS건설의 설명이다. 이날 간편상담을 ...
2015.07.13 11:05
부동산엔 ‘미풍’ 상권엔 ‘태풍’
직접 호재아니어서 인근상가만 수혜일대 상권 임대료 소폭 조정 예상전문가 “전체 상권변화…잠재력 기대”“면세점 입점으로 일부 상가를 제외하고는 부동산에 영향을 미칠 것 같지 않습니다.”신규 면세점 사업자로 HDC신라면세점과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가 선정된 지난 10일. 면세점이 들어서는 용산아이파크몰과 여의도...
2015.07.13 11:05
뜨거운 지역주택조합 열기…국토부 안전장치엔 ‘불구경’
규제 덜까다롭고 가격 저렴 인기사업정체등 민원증가…보안책 마련 요구국토부 “일반분양과 차별성없다”묵묵부답‘지역주택조합’ 사업장이 늘어나고 있다. 같은 지역에 사는 주택 수요자들이 모여서 주택을 짓는 이 제도는 일반분양 아파트에 비해 규제가 덜 까다롭고 가격도 낮다는 점에서 인기다.지역주택조합은 해마다...
2015.07.13 11:05
[CEO 칼럼 - 김승배]우리의 삶도 강소주택처럼
바야흐로 강소주택 전성기가 도래했다. 최근 신규 아파트 분양 물량 중 대부분이 중소형이다. 필자 회사는 2011년 7대 주거 트렌드로 ‘강소주택의 탄생’을 제시했다. 50%에 달하는 1ㆍ2인 가구, 가족 축소기에 들어선 베이비부머 세대의 영향으로 소형 주택의 인기가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 때만 해도 큰 집에 대한...
2015.07.13 11:02
‘감정평가산업 및 가격공시제도 논문공모전’ 실시
국토교통부는 감정평가산업 및 가격공시제도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전문가와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우수논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올해 세 번째로 열리는 ‘제3회 부동산 감정평가산업 및 가격공시제도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우수논문 공모전’은 국토부가 주최하고 한국감정원ㆍ한국감정평가협회ㆍ한국...
2015.07.13 11:00
강원대, ‘대학생 한옥캠프’참가자 모집
국토교통부는 ‘대학생 한옥캠프’의 올해 참가자 모집을 오는 14일부터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한옥과문화 주관으로 내달 3일부터 13일까지 10일간 강원도 내 지용한옥학교 및 강원대학교에서 진행된다.교육은 한옥 이론과 설계과정을 비롯하여 치목ㆍ조립의 실습체험 등으로 구성됐다.교육 이수성적이 가...
2015.07.13 11:00
지역주택조합의 그늘…국토부는 묵묵부답
‘지역주택조합’ 사업장이 늘어나고 있다. 같은 지역에 사는 주택 수요자들이 모여서 주택을 짓는 이 제도는 일반분양 아파트에 비해 규제가 덜 까다롭고 가격도 낮다는 점에서 인기다.지역주택조합은 해마다 늘고 있다. 국토교통부 통계를 보면 사업계획 승인을 받기 첫 단계인 조합설립 인가를 받은 조합의 숫자는 2010년...
2015.07.13 08:57
[층수의 반란]층수 고정관념 파괴의 경제학…“역발상이 곧 돈”
한때 ‘은행=1층’은 입점의 공식이었다. 사람과 돈이 모이고 흩어지는 곳이기에, 쉽게 접근할 수 있고 눈에 잘 띄어야 했기 때문이다.그 공식은 이제 구문이 됐다. 지난해부터 주요 시중은행들은 1층을 벗어나고 있다. 1층에는 자동화기기(ATM)나 진입 계단만 만들어 놓고, 영업장은 2층에 차린 곳들이 퍼지고 있다. 이유는...
2015.07.13 08:55
면세점 품은 용산ㆍ여의도…부동산 시장 영향은?
-인근 공인중개업소 “미미”, 전문가 “잠재력 기대”“면세점 입점으로 일부 상가를 제외하고는 부동산에 영향을 미칠 것 같지 않습니다.”신규 면세점 사업자로 HDC신라면세점과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가 선정된 지난 10일. 면세점이 들어서는 용산아이파크몰과 여의도 63빌딩 인근 공인중개업소들은 크게 동요하지 않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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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