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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참 사장 “K-팝은 틈새시장…‘하이엔드’ 한류가 떠야 한다”
[헤럴드경제=박동미 기자]“K-팝(Pop) 만으로는 부족하다. 미술 등 하이엔드 문화에도 한류바람이 불어야 한다.” 이참 한국관광공사 사장은 11일 외래관광객 1100만 유치를 위한 하반기 사업추진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또, 한류의 저변확대를 위해 오는 27일부터 열리는 런던올림픽에서 영국인들을 대상으로 하이엔...
2012.07.11 16:16
비타민D 제조공장…햇볕은 보약이다
당뇨·심장병 등 예방 효과여름은 노출의 계절이기도 하지만 숨바꼭질의 계절이기도 하다. 잘 가꾼 몸매를 한껏 드러내다가도 한낮의 뙤약볕을 피할 궁리를 끊임없이 해야 한다. 그러나 피부를 위해 무턱대고 햇빛을 피하는 것은 우리 몸 전체적으로 봤을 땐 바람직하지 않다.가장 대표적인 것인 비타민D 결핍이다. 비타민D...
2012.07.11 10:24
선탠의 유혹…피부, 이틀전부터 보습제로 축여라
수분 증발로 이어져 주름 등 발생보디로션 사전에 골고루 발라야햇볕 직접 노출땐 피부노화 원인그늘서 태워야 태닝 효과 뛰어나11~15시 사이는 반드시 피해야피부에 맞는 자외선 차단제 필수검증안된 인공선탠, 기미 등 우려식스팩 복근이나 S라인만으로 여름 해변가를 주름잡을 수 있는 건 아니다. 좀 더 탄력있어 보이는...
2012.07.11 10:24
상반기 외래관광객 533만명…연내 1100만명 돌파 청신호
[헤럴드경제=박동미 기자]올 상반기 방한 외국인이 사상 첫 500만명을 돌파하며 연내 1100만명 외래관광객 유치에 청신호가 켜졌다.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6월말까지 국내 입국한 외국인이 533만여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23%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 또, 지난해 아쉽게 달성하지 못한 외래관광객 1000만명 돌파를...
2012.07.11 10:09
‘교수와 여제자2’ 엄다혜 고개숙인 男 치료?
[헤럴드생생뉴스] 매번 화제를 불러모은 성인연극 ‘교수와 여제자2’의 ‘여제자’ 엄다혜가 ‘고개숙인 남자’들 치유에 나섰다.성기능 장애로 고민하는 남성들을 치유하겠다는 것. 엄다혜는 극 중에서 발기부전 교수(남상백)를 위해 온갖 치유법을 선보이고 있다.예술집단 참은 11일 “주부 관객 중, 여제자가 교수의 고...
2012.07.11 09:57
한여름밤에 만나는 재즈, ‘소 쿨 재즈 콘서트’
[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젊은 재즈 뮤지션과 관록의 아티스트가 함께 한여름밤 쿨 한 재즈를 선보인다.구로아트밸리예술극장은 재즈 평론가 남무성과 함께 오는 27일과 다음달 24일 양일간 ‘소 쿨 재즈 콘서트’ 두 번째 무대를 마련한다. 올해로 2회를 맞는 이번 콘서트는 실력있는 재즈밴드를 초청, 토크콘서트 형식으...
2012.07.11 07:50
수학 1등급을 만드는 강남 교육의 비밀!
초•중•고교의 기본 교과목인 '수학'은 숫자만 다루는 과목이 아니다. 수학(數學)의 사전적 의미는 물건을 헤아리거나 측정하는 것에서 시작되는 수(數)와 양(量)에 관한 학문이다.수학은 다른 학문의 기초로도 불리고 있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은 진도가 나갈수록 수학공부의 어려움을 호소한다.수학을 좀 더 쉽게 이해하고...
2012.07.10 18:16
서울에서 만나는 런던 빅벤
2012런던올림픽을 맞이해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호텔은 로비 중앙에 런던의 대표 상징물 ‘빅벤’(Big Ben)을 설치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빅벤은 6m 크기로 각 나라별 국기가 꽂혀 있으며 포토존이 마련돼 있어 런던에서 펼쳐지는 올림픽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올림픽 기간 레스토랑과 바에선 영국의 대...
2012.07.10 14:55
실연당한 사람들의 조찬모임
‘실연당한 사람들이 아침부터 밥을 먹기 위해 모인다? 자살이라도 하려는 걸까? 죽기 전 최후의 만찬이라도 즐기려는 걸까? 하필 왜 아침 일곱 시라는 거지?’ (자음과 모음. 2012)은 제목부터가 여러 의문을 갖게 한다. 책 속의 모임으로 들어가 보자. 아마도 '회원'들은 의외로 얼싸 안고 서로 감정을 격하게 공유할지...
2012.07.10 14:39
다시 살아난 '삼풍백화점 악몽'
, 은 모두 실화를 바탕으로 한 소설이다. 이런 소설은 때로 잠들었던 아픔과 분노를 일깨우기도 한다. 여기 또 하나의 사건을 떠올리는 소설이 있어 화제다. 1995년 무너진 삼풍백화점의 이야기를 다룬 (2012. 선앤문)이 그것이다. 소설은 17년 전, 1995년 6월 29일부터 일주일 동안의 아비규환의 현장을 담았다. 백화점,...
2012.07.10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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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