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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 결막염으로 E1 채리티 여자오픈 불참
고진영(20 넵스)이 결막염으로 이번 주 E1 채리티 오픈에 출전하지 않는다.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는 26일 "고진영이 대회 개막일을 사흘 앞둔 26일 알레르기성 결막염으로 출전하지 못한다고 알려왔다"고 밝혔다. 고진영은 넥센 세인트나인 마스터즈와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에서 우승하며 전인지(21 하이트진로)와...
2015.05.27 12:13
안병훈 우승 소식에 중국 언론도 큰 관심
아시아 선수로는 사상 처음으로 유러피언투어 ‘제5의 메이저 대회’인 BMW PGA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안병훈(24) 소식으로 중국도 들썩이고 있다. 중국의 다수 언론은 부모인 안재형 감독과 자오즈민 커플에 대해 재조명하며 안병훈의 우승 소식을 앞다퉈 보도하고 있다. 중국의 오리엔탈 모닝 포스트는 26일 “자오즈민의 ...
2015.05.27 09:14
안병훈, 드뷔송-플리트우드와 아이리시오픈 1,2R 격돌
안병훈(24)이 유러피언투어 아이리시오픈에서 빅토르 드뷔송(프랑스), 토미 플리트우드(잉글랜드)와 1,2라운드에서 격돌한다.대회 조직위가 발표한 조편성에 따르면 안병훈은 29일(현지시간) 북아일랜드 뉴캐슬의 로열카운티다운GC(파71/7186야드)에서 열리는 대회 첫날 경기에서 유러피언투어의 강호인 드뷔송, 플리트우드...
2015.05.27 07:06
앤서니 김과의 동반 라운드 비용은 2만 4500달러
'사라진 골프 천채' 앤서니 김(29)과의 동반 라운드 비용은 얼마일까?답은 2만 4500달러(약 2700만원)다. 미국의 골프채널은 28일(한국시간) "오클라호마주 노만의 한 골프장에서 열리는 자선골프 행사에서 앤서니 김과의 동반 라운드 경매상품이 2만 4500달러에 나왔다"고 소개했다. 이 행사는 컨트리 가수인 토미 키스가 ...
2015.05.27 06:50
[골프와 성(性)] 바람직한 사정 간격은 파3일까, 파4일까?
골프에서 흥미로운 점은 인위적으로 각 코스마다 평균 타수를 정해놓았다는 점이다. 파3 홀에서는 3번만에 홀인하는 것이 파(Par)로 인정되며, 이보다 많고 적고를 따져 우열을 가리게 된다. 보통은 수많은 경기를 통해 평균 기록이 만들어지는 다른 스포츠와 달리, 미리 예상되는 평균 타수를 정해 놓았다는 점은 골프라는...
2015.05.27 06:39
[스포츠 타타라타] 안병훈 우승에 대한 몇 가지 단상
#골프와 다른 종목의 연관성 얘기가 나오면 보통 야구나 아이스하키가 많이 거론된다. 작대기를 들고 볼(혹은 퍽)을 내려치는 운동원리가 비슷하다 보니 야구나 아이스하키를 한 사람들의 골프 실력이 좋다는 얘기다. 실제로 ‘일본 남자골프의 전설’ 점보 오자키는 야구선수 출신이고, 그레그 매덕스 등 아마추어 수준을 ...
2015.05.27 06:34
[황현철의 링딩동] 박찬희와 5.18, 그리고 장정구...
복싱 시작 1년 만인 1973년, 만 16세의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이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당당히 우승했다. 이듬해인 고2때는 테헤란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완벽에 가까운 테크닉을 갖춘 천재복서의 출현이었다. 그는 거액을 제시한 실업팀들의 입단 제의를 뿌리치고 동아대학교에 입학했고, 1976년 몬트리올 올...
2015.05.27 06:31
허윤경 E1 채리티 오픈서 타이틀 방어할까?
허윤경(25 SBI저축은행)이 E1 채리티 오픈(총상금 6억 원)에서 시즌 첫 우승에 도전한다.허윤경은 29일부터 사흘간 경기도 이천의 휘닉스스프링스CC(파72/6456야드)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2년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지난 해 이 대회 우승으로 상승세를 탄 허윤경은 하반기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에서 시즌 2승째를 ...
2015.05.27 05:51
캘러웨이골프 맥대디 PM 그라인드 웨지 출시
캘러웨이골프가 웨지의 거장 로저 클리브랜드의 디자인과 쇼트게임의 제왕 필 미켈슨의 퍼포먼스 비법이 결합된 ‘맥대디 PM 그라인드 웨지(사진)’를 출시한다. 맥대디 PM 그라인드 웨지에서, PM은 필 미켈슨(Phil Mickelson)을 의미한다. 제품명에서 드러나듯 이번 제품은 맥대디 웨지에서 필 미켈슨의 스윙 타입과 퍼포먼...
2015.05.26 16:43
수요일 전승! 일요일 전패? 10개 구단 요일별 성적표
야구 없는 월요일. 석가탄신일까지 겹쳐 야구팬들의 무료함은 더 컸다. 이처럼 야구는 팬들의 일주일의 기분을 좌우한다. 응원 팀이 이기면 다음날 18시 30분까지 기분 좋고, 반대로 응원 팀이 질 때 그 다음 날까지 우울하다. 각자 생각해보자. 유독 기분이 우울했던 날이 있었는지. 혹은 남달리 기분 좋은 하루가 있었는지...
2015.05.26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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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