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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진, 세비삭감ㆍ해외출장비공개 등 국회혁신안 10개 무더기 제안
조원진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가 자신의 임기 마지막 원내대책회의에서 국회혁신안을 쏟아냈다. 조 의원은 2일 국회에서 열린 회의에서 “19대 국회운영위원회는 국회 개혁을 마무리 하고 20대 국회에 넘겨야 한다”며 “국회 개혁 핵심은 국회의원 기득권 내려놓기”라고 말했다. 조 의원은 19대에 마무리할 국회 개혁안...
2016.05.02 10:20
‘4선vs 3선’ㆍ‘서울vs 비서울’…더민주 원내대표 막판까지 혼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경선(4일)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총 6명의 후보가 출마한 상태다. 뚜렷한 강자가 눈에 띄지 않으면서 결국 경선 막판까지 치열한 물밑 경쟁이 예고된다. 다수를 차지하는 초선의원들의 선택, 그리고 후보를 내지 않은 최다 그룹 친문(親文)계의 표심이 최대 변수가 될 전망이다. 더민주 원내대표 ...
2016.05.02 10:10
[헤럴드포토] 국회에 온 고(故) 신해철씨의 부인
[헤럴드경제] 안철수 국민의당 공동대표(오른쪽)가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 날 의료사고로 숨진 신해철씨의 부인인 윤원희씨(왼쪽)가 국민대표로 참석해 의료법 개정안(일명 ‘신해철법’) 통과를 요청하는 발언을 했다. 박해묵 기자/mook@heraldcorp.com
2016.05.02 10:07
朴대통령, 이란 서열 1ㆍ2위와 회동…북핵ㆍ경제 쌍끌이 외교
박근혜 대통령이 2일(현지시간) 이란에서 본격적인 북핵외교와 세일즈외교에 나선다.박 대통령은 1962년 수교 이후 한국 대통령으로서는 처음이자 비이슬람권 국가 여성 정상으로도 처음인 이번 순방에서 의상을 비롯한 의전에서도 이란의 문화를 존중하는 모습을 보이며 철저히 맞춤형 외교를 펼치고 있다.이란을 국빈방문...
2016.05.02 09:58
후보없는 親朴ㆍ親文, 이들의 표심에 원내대표 갈린다
국민의당에 이어 새누리당,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선출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계파주의 타파란 명분 속에 친박(親朴)계, 친문(親文)계가 모두 후보를 내지 않았지만, 결국 최종 향방은 당 내 최다 그룹인 이들의 ‘속내’에 달렸다. 특히 다자구도인 1차 투표와 달리 양자대결의 2차 투표에 돌입하면 한층 계파 세가 결집될...
2016.05.02 09:56
김홍걸, “당주인 행세하는 건 김종인…비대위체제는 편법, 전당대회 빨리해야”
김대중 전 대통령 3남인 김홍걸 더불어민주당 국민통합위원장이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 체제를 강하게 비난하고 전당대회의 조기 개최를 주장했다. 김홍걸 위원장은 2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비대위 자체가 중앙위원회 의결을 거치지 않은 편법적으로 만든 기관”이라며 “비정상적인 비대위 체...
2016.05.02 09:55
국회에 나온 故 신해철 부인, “사고, 아직도 마음 아파…신해철법 꼭 통과되길”
의료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고(故) 신해철 씨의 부인, 윤원희 씨가 2일 국회에 나왔다. 국민의당 최고위원회의 자리에서다. 전문지식 없는 의료사고 피해자가 피해 책임을 입증해야 하는 현실 등을 토로하며 신해철법의 조속한 통과를 호소했다.윤 씨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 무겁게 입을 열었다...
2016.05.02 09:53
北 당대회 나흘 앞으로...‘미리 보는 당대회’
36년 만에 열리는 북한의 제7차 노동당 대회가 나흘 앞으로 다가오면서 대회 윤곽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정부 당국과 전문가들의 분석을 종합하면 당대회는 오는 6일부터 3~4일 가량 치러질 것으로 보인다. 과거 1차 때는 3일이 걸렸으며 가장 오래 당대회를 연 것은 5차 때로 12일 동안 계속됐다. 이 외에 2차는 4일, 3차는...
2016.05.02 09:37
국회의장부터 당지도부, 상임위까지 ‘선수(選數)가 갑’…“지나친 서열화는 정당정치 훼손 우려”
“초선과 재선의 차이는 하늘과 땅 차이이며 재선과 3선의 차이는 엄청나서 말로 설명할 수 없다.” 김무성 새누리당 전 대표가 4ㆍ13 총선을 앞두고 부산지역 후보 유세에서 한 말이다. 선수(選數)에 따라 정해지는 국회의원의 권력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다. 실제로 국회의장부터 각 상임위원장은 물론이고 당의 지도부...
2016.05.02 09:24
與 원대 향배 ‘숨은 변수’는 김광림ㆍ김재경ㆍ이명수
과반 득표자 없을 경우 ‘결선투표’서 계파갈등 재현될 가능성도 새누리당의 원내대표 경선에 정진석 당선자와 나경원ㆍ유기준 의원(이상 후보자 기호순)이 출사표를 던진 가운데, 그들의 ‘러닝메이트(정책위의장 후보)’인 김광림ㆍ김재경ㆍ이명수 의원의 역할이 더욱 커지는 모양새다. 3명의 원내대표 후보가 각각 범친...
2016.05.02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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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이정도면 강남이라 불러도 되겠네” 펜트 38억에 팔린 이 단지 [부동산360]
단군 이래 최대 재건축 단지로 불리는 서울시 강동구 올림픽파크포레온(둔촌주공 재건축) 펜트하우스 입주권이 약 38억원에 거래됐다. 조합원 분양가보다 15억원 가량 비싼 수준이다. 19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올림픽파크포레온 전용면적 156㎡ 입주권은 이달 7일 37억9824만원(35층)에 거래됐다. 올해 11월 입주를 앞둔 올림픽파크포레온 펜트하우스가 거래된 것은 최초로, 역대 해당 아파트에서 거래된 사례 중 가장 비싼 가격이다. 35층 꼭대기에 위치한 펜트하우스는 총 18개에 불과하다.
부동산360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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