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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지도부, 연일 청와대 때리기…“경제위기 우려 왜곡 말라”
새정치민주연합 지도부가 영수회담 이후 청와대가 문재인 대표의 ‘경제위기론’을 반박한 것을 놓고 연일 비판공세를 이어가고 있다. 우윤근 원내대표는 20일 최고위원ㆍ시도당위원장 연석회의에서 “청와대가 여야 영수회담 직후 문 대표의 경제정책 실패론에 대해 반박하며 우리 경제가 나아지고 있다고 했지만 국민 생활...
2015.03.20 10:25
정청래 의원, 홍준표 도지사에 “본인 돈 내고 밥먹어라”
[헤럴드경제] 정청래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이 홍준표 경남도지사에 비판의 수위를 높였다. 정청래 최고위원은 지난 19일 YTN 라디오에 출연해 “홍준표 지사는 업무상 사람들을 만나면서 3만 원 이하의 밥을 먹는데, 경남도민들이 낸 세금으로 먹고 있다. 도청은 업무 보러 가는 곳이니까 본인 돈 내고 밥 먹어야 한다”...
2015.03.20 10:20
문재인 “청년실업, 朴 경제정책 실패의 참담한 결과”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20일 “유사이래 최고 스펙을 쌓아도 일자리를 찾을 수 없는 청년들의 암담한 현실이야 말로 경제정책 실패가 낳은 참담한 결과”라고 말했다. 문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시도당위원장 연석회의에서 “박근혜 정부가 4차례에 걸쳐 청년고용대책을 발표했지만 청년실업률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2015.03.20 10:09
김두관 “홍준표, 자기 꿈 위해 ‘나 좀 봐주소’ 마케팅” 비판
[헤럴드경제]김두관 전 경남도지사가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홍준표 경남도지사를 정면으로 비판했다.김 전 지사는 “다른 도에 비해서 경남이 굉장히 재정 지표가 좋다. 그리고 지금 각 시도에서 다 실시를 하고 있지만 재정이 넉넉해서 이렇게 무상급식을 실시하는 데는 한 군데도 없다. 여러 가지 예산 중에서 이렇게 어려...
2015.03.20 10:00
애들 밥 먹일 돈 없다더니…자신은 비즈니스석 여행
[헤럴드경제]무상급식 중단 여부를 놓고 설전을 벌였던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와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같은 날 오후 서울로 오는 비행기에서 우연히 마주쳤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무상급식에 대해 상반된 의사를 보였던 문 대표와 홍 지사는 비행기 좌석도 공교롭게 문 대표는 ‘이코노미석’, 홍 지사는 ‘비즈니...
2015.03.20 09:31
리퍼트 美대사, 피습 14일만에 복귀 “재미있어요!!”
마크 리퍼트 주한미국대사가 19일 도보로 대사관에 출근했다며 트위터를 통해 업무 복귀 소식을 알렸다.리퍼트 대사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아내) 로빈과 (아들) 세준, (애견) 그릭스비와 걸어서 출근해 굉장히 좋았다”며 “복귀해서 정말 좋다”고 밝혔다.특히 한글로는 “아침에 미국 대사관으로 산책했어요! 재...
2015.03.20 09:18
韓의 외교 성과 3국 장관회담, ‘AIIBㆍ사드’ 회담될까 난감
한중일 외교장관이 서울에서 한자리에 모인다. 중일 관계 악화로 3국 외교장관회의가 중단된 지 3년만이다. 어렵사리 3국 관계 회복 의 기회를 마련한 건 적지 않은 성과다. 의장국인 한국의 역할이 컸다. 다만 최근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 THAAD),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에 쏠린 관심이 외교부로선 한편 난감하다...
2015.03.20 09:17
朴, 한국청년회의소(JC) 대표단 간담회…청년리더와 소통
박근혜 대통령은 20일 오후 청와대에서 지역사회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한국청년회의소(JC) 대표단과 간담회를 갖는다. JC는 1915년 설립된 국제민간봉사단체 JCI의 한국지부 격으로, 1952년 ‘전쟁으로 폐허된 조국을 재건하자’는 목표로 창립됐다. 사단법인 등록은 1974년 했으며, 지역사회 청년 사업가(만 20~42세)...
2015.03.20 09:03
헤이니 美 전략사령관, “北 핵 일부 소형화”
-美 전문가, “北 2020년까지 핵무기 최대 100개 가능” 재확인 세실 헤이니 미군 전략사령부 사령관은 19일(현지시간) 북한의 핵능력과 관련, “그들이 이미 핵능력의 일부는 소형화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헤이니 사령관은 이날 상원 군사위원회 청문회에서 “북한이 핵무기에 대한 야심을 갖고 있고 이미 핵실험을 했...
2015.03.20 08:33
美, “사드, 필요할 경우 성실히 협의…中 관여 이해 안돼”
미국 정부 당국자들은 19일(현지시간)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인 사드(THAAD)의 한반도 배치 문제에 대해 “앞으로 필요할 경우 성실히 협의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미 국무부와 국방부 당국자들은 이날 한미경제연구소(KEI) 초청으로 워싱턴DC를 방문한 여야 국회의원들을 만난 자리에서 “아직 한국 정부와 공식 논의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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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