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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대권 지지율, 이재명 24%·윤석열 23%…격차 줄었다”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에서 ‘양강’ 이재명 경기지사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1%포인트 차로 경쟁하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9일 발표됐다. 전국지표조사(NBS,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합동조사)가 지난 26~28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에게 ‘차...
2021.04.29 13:10
캐리어에어컨, 광주 대표 중견기업 영예
광주광역시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지역의 미래 신산업과 일자리 창출을 주도할 대표 중견기업에 캐리어에어컨 브랜드로 알려진 ㈜오텍캐리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오텍캐리어는 에어컨을 비롯해 냉·난방 및 공기청정기, 컴프레서 제조 및 판매 업체로 하남산단에 공장을 두고 있으며 연간 매출액은 2019년말 기준...
2021.04.29 13:08
‘非영남’이면 홍준표, ‘영남’이면 윤석열...野잠룡, 국힘 당권경쟁 ‘셈법’
국민의힘 내 영남·비영남 주자 간 당권 경쟁 결과가 야권 대권주자들의 입지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추후 대선 후보를 선정할 때 지도부와 최종 주자 사이 ‘지역 안배’를 고려하지 않을 수 없어서다. 선거 전문가는 “영남권의 잠룡들은 대표와 원내대표 모두 영남 주자로 채워지는 일을 경...
2021.04.29 11:47
조해진 “윤석열·안철수 ‘닥치고 뭉쳐야’...통합 플랫폼 역장 되겠다”
“닥치고 뭉쳐야 한다. 대통합 플랫폼의 역장이 되겠다.” 곧 대선 정국이다. 국민의힘은 예비고사였던 4·7 재보궐선거에서 승리했다. 그런데도 갈 길이 멀다. 정치권에서는 압승의 일등 공신을 현 정권의 부동산 실책과 ‘내로남불’을 꼽는다. “제1야당이 잘해 이겼다”는 분석은 ...
2021.04.29 11:46
주호영-안철수, 합당 ‘의견일치’ 재차 확인
국민의힘과 국민의당이 합당에 대한 의견일치를 재차 확인했다. 다만, 세부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오는 30일 국민의힘 새 당대표 권한대행(원내대표)이 선출되면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주호영 국민의힘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29일 국회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어제 저녁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
2021.04.29 11:46
윤석열, 두달째 잠행 ‘신비주의’…아직은 정치권과 ‘거리두기’ 중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잠행이 길어지면서 여의도 안팎에서는 그의 등판 시점이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지난 3월4일 사퇴 후 두 달 가까운 ‘침묵’에도 높은 지지율이 유지되는 가운데 정치권에서는 윤 전 총장이 이르면 5월, 늦어도 7~8월엔 대권 행보에 나설 것으로 보고 있다. 윤 전 총장은 ‘별의 순...
2021.04.29 11:45
안철수 “文, 무식하면 용감…한미회담 전 북미대화 촉구, 결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29일 문재인 대통령이 다음달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미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바이든 미국 대통령에게 북미 대화 재개를 촉구한 것에 대해 “‘무식하면 용감하다’라는 말이 생각난다”며 원색적인 비난을 내놨다. 안 대표는 이날 국회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회담...
2021.04.29 11:12
조응천 “DJ ‘담벼락에 욕이라도 하라’는 문자폭탄 보내라는 뜻 아냐”…김용민에 반박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같은 당 김용민 의원이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담벼락에 대고 욕이라도 하라"는 발언을 인용하며 강성 당원들의 '문자폭탄'을 긍정 평가한 것과 관련 "소속 의원들한테 문자폭탄 보내고 위축시키라는 뜻이 아니다"라고 29일 반박했다. 조 의원은 이날 CBS라...
2021.04.29 11:07
안철수 “주호영과 ‘당대당 통합’ 공감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29일 주호영 국민의힘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와 합당 논의 과정에서 “통합방법론에 대해 당대당 통합이라는 큰틀에서 공감대는 있었다”고 전했다. 국민의당은 ‘원칙 있는 통합’을 내세우며 당대당 통합(신설 합당)을 주장하고 있다. 안 대표는 29일 국회서 열린 최고...
2021.04.29 10:58
민주 부대변인 “삼성어천가 토할 것 같아” 野 “문비어천가나 경계하라”
박진영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이 29일 페이스북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사면에 반대한다’고 밝힌 후 ‘삼성어천가’ 때문에 토할 것 같다고 적었다. 황규환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은 이에 논평을 내고 “‘문비어천가’부터 경계하라”고 했다. 박 부대변인은 최근 삼성 일가...
2021.04.29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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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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