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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미소년단, 12일 홍대 디딤돌서 단독 콘서트
록밴드 가자미소년단이 12일 오후 7시 홍대 디딤홀에서 단독 공연을 펼친다.2010년 3월 싱글 ‘홀딱 벗고 춤을 추자’로 데뷔한 가자미소년단은 같은 해 EBS ‘스페이스 공감’에서 ‘2010 올해의 헬로루키’ 연말결선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하며 이름을 알렸다. 지난해 10월 첫 정규 앨범 ‘지구소년’을 발매한 가자...
2013.01.10 22:36
사진,영상으로 작업하는 다섯작가의 발언..Maden Pictures展
[헤럴드경제=이영란 선임기자]사진과 영상을 매체로 개성있는 작업을 시행하는 다섯명의 젊은 작가가 기획전을 펼친다.아라리오갤러리 서울 청담은 오는 15일부터 계사년 첫 전시로 ‘메이든 픽쳐스 13(Maden Pictures 13)’전을 연다.이 전시에는 곽현진, 김아영, 박현두, 오용석, 장성은 등 5명의 작가가 사진 28점과 영...
2013.01.10 16:44
소설가 이호철, 백낙청 교수 ‘2013체제’ 치명적 오류 지적
[헤럴드경제=이윤미 기자]팔순을 넘긴 노인이지만 젊은이 못지않은 뜨거움을 지닌 작가, 이호철에게는 ‘분단작가’‘판문점 작가’라는 수식어가 늘 따라붙는다. 그의 60여년 문학인생은 판문점에서 시작돼 여전히 진행형이다. 1961년 3월, 장면 정권시절, 그는 통신사 가짜 기자증을 얻어 판문점 취재에 따라나섰다. 소...
2013.01.10 15:59
몬드리안 회화에 앞선 공간구성미..조선의 보자기
몬드리안, 폴 클레 작품 보다 적어도 100년은 앞서며 멋드러진 색채및 공간구성미를 보여주는 게 있다. 바로 조선의 보자기다.전통 보자기의 아름다움을 살펴보는 전시가 서울 강남구 신사동 예화랑(대표 김방은)에서 열리고 있다. 오는 23일까지 ‘보자기, 마음의 기하학’이라는 타이틀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예화랑이 최...
2013.01.10 15:53
뒤틀린 현대사, 한국전쟁의 상처는 무대위로
한국 전쟁은 우리 민족 오욕의 역사다. 동족상잔의 비극이라고 불릴 정도로 수많은 실향민과 이재민을 낳았고 전쟁이 끝나고 복구하기까지 수많은 시간이 걸려야 했다.전쟁은 많은 극작의 소재가 되지만 영화, 소설과 달리 무대 위 뮤지컬로는 전쟁 자체가 소재가 된 적이 많진 않았다. 전쟁을 다룬 영화는 많았지만 뮤지컬...
2013.01.10 13:58
‘지킬앤하이드’로 미국 찾아가는 신춘수 대표
[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신춘수 오디뮤지컬컴퍼니 대표가 ‘지킬앤하이드’등 4개 작품으로 뮤지컬의 본고장 미국의 문을 두드린다.신춘수 대표는 지난 8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에서 있었던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기자간담회를 통해 네덜란더(Nederlander Presentation)란 프로덕션 컴퍼니에 프로듀서로 참여해 오...
2013.01.10 13:57
200자 다이제스트
▶맛있는 요리에는 과학이 있다(아라후네 요시타카 외 지음, 김나나 외 옮김/홍익출판사)=‘가정에서 만들면 볶음밥이 고슬고슬하지 않은 이유는 뭘까?’ ‘조림할 때 설탕과 소금ㆍ간장을 어떤 순서로 넣으면 좋을까?’ 어디가서 물어야 할지 알 수 없는 요리의 기본 상식과 지식, 흔히 잘못 알고 있는 것을 제대로 알려주...
2013.01.10 11:47
고은, 젊은 고은을 회고하다
“1970년대는 문학하고 역사하고 동의어라고 생각하고 살았죠(…)한 밥상에 있는 반찬 같은 거라고 생각할 때입니다. 그 시절은 처녀로서의 삶, 순정덩어리였죠. 비논리적이고 울고 웃고 그럴 때죠. 나의 또 하나의 시간적 고향은 70년대였습니다.”엄혹한 유신의 시절, 70년대를 고은 시인은 이렇게 낭만적으로 회고했다. ...
2013.01.10 11:45
싱글족, 혼자 사는법을 학습하라
1995년 7월 중순, 미국 시카고에 폭염이 덥쳤다. 12일부터 16일까지 하루 중 최고 온도가 33.9도에서 40.0도에 달하는 살인적인 더위가 이어졌다. 이때 폭염으로 사망한 시민이 750명에 달했다. 사망자 수는 지역별로 차가 났다.당시 사회학자 에릭 클라이넨버그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경제적 수준이 비슷한 지역 중에서도 ...
2013.01.10 11:44
지구촌 뒤흔든 K팝…이젠 K컬처가 바통
‘김종욱 찾기’ 등 창작 뮤지컬 7편아뮤즈 뮤지컬씨어터서 1년간 공연유니버설발레단 전세계 투어 진행지난해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가져온 한류바람도 거대한 태풍이었지만 공연계의 한류도 만만치 않았다.특히 국내 뮤지컬의 일본 진출 원년이라 불릴 만큼 ‘빨래’, ‘광화문연가’, ‘쓰릴미’, ‘런투유(스트릿라이...
2013.01.10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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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낡아서 도저히 못살겠다…전철 뚫리자 개발 바람 부는 봉천·신림동 [부동산360]
입지는 우수하지만 노후화된 주거환경, 열악한 기반시설 등으로 주목받지 못하던 신림동 일대가 교통 호재를 업고 정비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관악구 신림동 610-200번지 일대에 위치한 법원단지 1구역은 지난 24일부터 신속통합기획을 위한 동의서를 받고 있다. 이 구역은 지난 22일 재개발 추진을 위한 연번을 관악구청으로부터 부여 받고 구역 지정을 위한 발판을 마련한 바 있다. 재개발추진위원회 관계자는 “598번지 일대 일부가 이번 연번에 포함됐고, 나머지 2구역으로 연번신청을 할 것&rdquo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