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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하철 파업, 서울시 '대체인력' 투입조치에도 직장인 한숨만

  • 2016-09-26 11:03|최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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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법&이슈팀=최진욱 기자]'성과연봉제'에 반대하는 파업이 철도와 지하철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서울메트로와 서울도시철도공사 노조는 오는 27일 오전부터 파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와 같은 파업 소식에 직장인들과 학생들의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파업하면 수도권 직장인들은 난리" "출근길 지하철이 파업까지 하면 더 붐비겠다" "벌써부터 걱정이다" 등 우려의 목소리를 내놓고 있다.

이에 서울시는 노조의 파업에 대비해 지하철 운행 시간과 출퇴근 시간대 운행 스케줄 등을 평소 수준으로 유지하며, 대체인력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내버스 역시 막차 운행 시간을 한 시간 연장하고 예비 시내버스 150대를 추가로 투입할 계획이다.



issueplu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