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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락 링스 헬기 시신 3구 인양…네티즌 추모 이어져 "부디 좋은 곳으로"

  • 2016-09-28 12:10|박대용 기자
[헤럴드경제 법&이슈팀=박대용 기자]추락 링스 헬기 시신 3구 인양…네티즌 추모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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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방송캡처)


지난 26일 추락한 해군 링스 헬기 실종자 3명의 시신이 모두 발견됐다.

해군은 28일 "지난 26일 밤 동해상에 추락한 링스 해상작전헬기에 탑승하고 있던 실종자 3명의 시신을 모두 인양했다"고 밝혔다.

해군은 지난 27일 저녁 오후 6시쯤 링스헬기 정조종사 김모(34)대위로 확인된 시신 1구를 인양한데 이어 28일 오전 12시 21분과 4시 28분에 부조종사 박모(34)대위와 조작사 황모(30)중사로 확인되는 시신 2구를 추가 인양했다.

이에 추락 링스 헬기 탑승자들에 대한 네티즌들의 안타까운 마음이 이어졌다.

한 포탈사이트를 통해 네티즌들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대들은 한국의 영웅들입니다."(hyen****) "조종사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편히 잠드시길..."(jern****) "누구의 아들들이고 또 누구의 아버지일텐데..마음이 아프네요. 명복을빕니다" (step****) "너무 안타깝습니다. 부디 좋은 곳으로 가셨으면합니다" (toma****)라는 글을 남겼다.




issueplu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