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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태웅, 성매매 혐의 검찰송치

  • 2016-10-14 12:16|최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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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법&이슈팀=최진욱 기자]배우 엄태웅이 성매매 혐의로 기소의견 송치됐다.

경기 분당경찰서는 14일 엄태웅에 대해 성매매 혐의를 적용, 검찰에 기소의견 송치했다. 엄태웅을 고소한 A씨는 돈을 목적으로 무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엄태웅은 지난 1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한 오피스텔의 마사지업소에서 30대 여종업원을 성폭행한 혐의로 피소됐다. 엄태웅 측은 고소인의 주장 내용이 전혀 사실이 아니라 주장하며 고소인에 대해 무고 및 공갈 협박 등으로 인한 모든 법적 대응을 검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엄태웅은 당시 경찰 조사에서 “마사지업소에 간 것은 맞지만, 성매매하지 않았다”고 혐의를 부인했다.



issueplu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