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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지하철 2호선 제어장치 고장으로 지연 운행..현재 정상화

  • 2016-10-26 11:29|김은주 기자
[헤럴드경제 법&이슈팀=김은주 기자]26일 오전 5시 12분쯤 서울 지하철 2호선 제어장치 고장으로 강변~종합운동장역 구간에서 지연 운행했다가 현재는 정상 운행 중이다.

서울메트로에 따르면 강변역과 종합운동장역 사이에 있는 신호 기계실에서 열차와 관제 사이 신호를 자동으로 주고받게 하는 장치인 연속자동열차제어장치가 고장나면서 열차들이 이 구간에서 2시간여 동안 시속 45㎞로 서행 운행했다. 이로 인해 2호선 내선 강변→종합운동장, 외선 종합운동장→구의 구간에서 운행이 2분가량 늦어졌다.

서울메트로는 "이날 오전 7시 46분 복구를 마쳤다. 2호선 전 구간에서 열차가 정상 운행 중이다"고 밝혔다.



issueplu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