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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티즌의 눈] 세월호 참사 대통령의 7시간 “굿하지 않았으면...진실 밝혀지길”

  • 2016-11-17 14:51|박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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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헤럴드경제 법이슈] 김진명 작가가 세월호 참사 당시 대통령의 7시간에 대한 의혹을 제기했다.

소설 '킹메이커'를 통해 박근혜 대통령과 최태민의 관계를 언급한 김진명 작가는 16일 방송된 TV조선 '강적들'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진명 작가는 세월호 참사 당시 박대통령의 행적에 대해 네 가지 의혹을 제기하며 "하나는 사람들 앞에 나타나지 못할 얼굴을 가졌을 때라 생각한다. 또 하나는 정신이 없을 때, 의식이 없을 때다. 세월호 참사가 아닌 더한 사건이 터져도 인지할 수 없는 상황일 때다. 또 하나는 무엇으로부터도 침범 받고 싶지 않은 XX(종교의식)에 들어가 있을 때"라고 말했다.

방송 이후 네티즌은 “진짜 나라 잃은 느낌이다”(cjy8****) “종교의식과 정윤회 양아치랑 밀회설 두 가지에 무게중심이 실린다. 왜 막강실세인 정윤회는 정작 이번에 빠져있는지 너무 알고 싶다”(kath****) “왠지 다 연결되어있는 것 같다. 1번 빼고 2번 3번 4번 다 해당 되는 것 같다. 솔직히 진실히 밝혀졌으면 좋겠다”(sun3****) “그리 떳떳하면 그 7시간에 대해 왜 말을 못하는지”(ilji****) “솔직히 종교 때문에 7시간을 부재했다는 건 있으면 안될일이다. 그럴 리가 없길 간절히 빈다”(i464****)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밖에도 김진명 작가는 최근 불거진 국정농단과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과 최태민의 관계를 설명했다.

cultur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