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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티즌의 눈] 최순실 조카 장시호 연세대 특혜입학 의혹…“이번에는 연대생들 차례, 옆 동네 이대 하는 거 봤지?”

  • 2016-11-18 15:19|박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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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조카 장시호의 고교시절 성적표가 공개되면서 연세대 특혜 입학 의혹을 받고 있다.


[헤럴드경제 법이슈] 최순실 조카 장시호의 연세대 입학 특혜 의혹이 제기되자 인터넷상에서는 연대생들을 부추기는 메시지가 줄 잇고 있다.

인터넷상에 네티즌은 “windy8**** 장시호, 반에서 꼴찌, 최순실사단의 브레인, 실세 중에 실세라던 사람이 꼴찌였데” “clarai**** 장시호 고교시절 꼴지가 연대를 성적 장학생으로 입학, 이를 본 순시리(그녀의 타락,비도덕적, 인격 수준을 고려) 지 딸 넣고 싶었겠죠? 적극 지지, 놀아난 소위 사회지도층이라 부르는 세력이 더 문제죠” “pre**** 이번에는 연대생들 차례다. 옆 동네 이대 친구들 하는 거 잘 봤지?” “poskan**** 전교 꼴찌의 성적으로 연세대에 입학한 장시호!!!수능친 고3 수험생들 자괴감 들듯”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준식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자긴 기자회견에서 “장시호의 연세대 입학 건과 관련해 (학교 측에) 자료를 요청하고 있지만 개인정보 자료 폐기 기한이 만료돼 자료 확보가 어려운 점이 있다”면서 “내용을 면밀히 검토해 실질적으로 특별감사가 필요한지 별도로 판단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송기석 의원(국민의당)은 장시호가 1998년 승마특기생으로 연세대에 입학한 정황이 정유라의 이화여대 입학 과정과 유사하다며 특혜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