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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진중권 “문재인 레임덕 왔나…김용민 최악의 국회의원”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22일 연일 윤석열 검찰총장에 날을 세우고 있는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겨냥해 “사상 최악의 국회의원”이라고 비난했다. 진 전 교수는 이날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누가 조국 똘XX 아니랄까봐”라며 김 의원을 향해 이같이 썼다. 그는 “그래서 이 친...
2020.06.22 14:54
홍준표 “상임위원장, 과반정당이 독식해 책임정치 하자”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는 22일 “이참에 책임정치 구현 차원에서 새롭게 국회법을 바꾸고 과반수를 넘긴 정당에게 모든 책임을 지게 하는 전통을 만들어보자”고 제안하고 나섰다. 홍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더불어민주당이 미래통합당의 동의없이 6개 상임위원장 선출을 강행한 것을 두고 &ldq...
2020.06.22 14:29
지성호, '탈북민 권익보호' 규제개혁 앞장
지성호 미래통합당 의원은 체류국에 10년 이상 머물 때가 많은 탈북민의 상황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는 현행법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관련 규제를 삭제하는 내용의 북한이탈주민법 개정안을 22일 대표 발의했다. 현행 북한이탈주민법에 따르면 북한이탈주민 중 '체류국에 10년 이상 생활 근거지를 두고 있는 사람...
2020.06.22 14:24
통합당 "文 대통령, 한반도 운전자라더니 조수석에도 못 앉아"
미래통합당은 22일 "한반도 운전자론을 말한 문재인 대통령은 알고보니 조수석에도 앉지 못한 상태였다"고 비판했다. 황규환 통합당 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존 볼턴 전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의 회고록에 의해 문 대통령의 '화해와 평화의 새 역사' 등이 각본에 의한 굴욕적 드라마였...
2020.06.22 13:54
태영호, 6·25 70주년 맞아 ‘바로 알기 토론회’ 연다
태영호 미래통합당 의원이 6·25 전쟁 70주년을 맞는 오는 2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6·25 바로 알기' 토론회를 연다. 태 의원은 이 자리에서 우리나라와 북한의 각 주민이 인식하는 6·25 전쟁의 차이점을 설명하고, 김정은 정권이 6·25 전쟁을 어떻게 보고 있는지를 알릴 예정이다. 통...
2020.06.22 13:25
정경두 "북한, ICBM 발사 징후 없어…김여정 실질적 2인자, 악역 맡아"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22일 대남 강경발언을 잇따라 쏟아낸 김여정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에 대해 "실질적인 2인자의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정 장관은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김여정 부부장이 군 통치권도 행사하는 것으로 보느냐'는 질문에 이렇게 답하고 "군사적 전...
2020.06.22 12:07
판문점 회담 “트럼프도 김정은도 문대통령 동행 원치 않았다”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회고록 ‘그 일이 일어났던 방’에서 지난해 6월 30일 남북미 3자 정상회담 당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모두 문재인 대통령의 동행을 원치않았다고 주장했다. 23일(현지시간) 공식 출간되는 볼턴 전 보좌관의 회고록 ‘그 일이 일어난 방...
2020.06.22 11:50
“50억 달러 못 받으면 거기서 나와라”…트럼프 ‘고무줄 회계’로 미군철수 위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으로부터 주한미군 주둔 비용으로 50억달러를 받지 못하면 주한미군을 철수하라고 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오는 23일(현지시간) 발간 예정인 회고록 ‘그 일이 일어난 방’에서 방위비 분담 문제와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이 여러 차례 주한미군...
2020.06.22 11:50
볼턴 “싱가포르 북미회담 제안은 김정은이 아닌 정의용”
1차 북미정상회담 아이디어를 처음 제안한 것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아니라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볼턴 전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오는 23일(현지시간) 출간되는 회고록 ‘그 일이 일어난’ 방에서 2018년 6월 12일 싱가포르 정상회담 등 북한 비핵화 외교를 둘러싼 여러...
2020.06.22 11:50
北 “대남삐라 1200만장…역대 최대 살포” 경고
북한이 대남전단(삐라) 1200만장을 준비했다며 풍선 등을 이용해 살포하겠다고 밝혔다. 남측의 중단 요구에도 불구하고 북한의 강행 방침에 따라 남북 ‘삐라전’은 한층 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분노의 격류, 전체 인민의 대적(對敵) 보복열기’라는 제목의 보도를 통해 &l...
2020.06.22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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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105층 GBC 55층으로?" 현대차 계획, 제동 걸렸다[부동산360]
서울 강남구 삼성동 부지에 들어설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를 105층 1개 동이 아닌 55층 2개 동으로 낮춰 짓겠다는 현대자동차그룹의 계획에 제동이 걸렸다. 2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현대차그룹이 제출한 GBC 건립 설계 변경안과 관련해 추가 협상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통화에서 "원칙적으로 105층 건립을 원하지만 현대차그룹이 55층으로 변경하는 것을 희망할 경우 배치가 적절한지 등 관련해 논의가 필요하다"면서 "만약 그런 협상을 하지 않는다면 105층으로 추진하는
부동산360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