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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법인회생 제도로 법정관리받아 기업의 재기 도모해야
최근 전라북도 지역의 경제위기가 가속화됨에 따라 지역 업체들이 부도 위기가 연일 보도되는 상황이다.전북지역의 대표 조선사였던 H중공업 조선소는 이미 지난 7월부터 가동을 중단하였고, 태양광 업체 N사는 이미 법인회생 절차를 진행 중인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기업의 부침은 시장경제의 원리상 자연스러운 것이기는 ...
2017.12.23 10:00
성폭행이라 불리는 강간죄, 형사전문변호사의 조력 받아야
형법 156조에 등록도어 있는 무고죄. 다른 사람이 형사 처분이나 징계 처분을 받게 할 목적으로 관련 기관에 허위사실을 신고함으로써 성립하는 범죄(출처 : 표준국어대사전)를 뜻한다. 이러한 무고죄는 지난해만 총 3,617건이나 발생하였는데, 이는 4년 전보다 32% 이상이나 증가한 수치여서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해마다 ...
2017.12.23 10:00
[제천 화재 대참사]경찰, 건물주 대면조사
사진=연합뉴스[헤럴드경제] 29명의 희생자를 낸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 대형화재 원인 규명에 착수한 경찰이 건물주를 상대로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다.제천경찰서에 꾸려진 경찰 수사본부는 23일 참고인 신분인 건물주 이모(53)씨를 조사한다.화재 발생 당시 진화를 하다 대피해 7층에서 구조된 이씨는 원주의 병원에 입원중...
2017.12.23 09:53
[제천 화재 대참사] 안전장치 있었지만…규제 피하다 ‘참변’
-규제 강화 직전 건축허가…가연성 마감재 그대로 사용-‘방화 지구’ 지정됐지만, 정작 화제에는 제 기능 못 해 50여명의 사상자를 낸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와 관련해 피해를 키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 가연성 외장 마감재에 대한 지적이 이전에도 있었지만, 정작 피해 건물은 안전검사에서도 제외되는 등 사각지대에 놓여...
2017.12.23 09:00
檢, ‘성완종 리스트’ 결국 빈손…초라한 성적표
-증거부족이 발목…대법 “충분히 증명 안돼”-이완구ㆍ홍준표는 일제히 檢 증거조작 주장 지난 2015년 4월 자원외교 비리 수사를 받던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이 돌연 자살하면서 남긴 메모지 한 장은 결국 ‘휴지 조각’이 됐다.이른바 ‘성완종 리스트’ 사건으로 재판을 받아 온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와 이완구 전 국...
2017.12.23 09:00
우린 서울에서 ‘슈퍼 그뤠잇’ 크리스마스 보낸다
-서울 크리스마스 마켓서 낭만 만끽-신촌서 1000명 산타와 캐롤 콘서트-서울광장 스케이트장서 스트레스 뻥 큰 돈 쓰지 않고 서울 도심에서 달콤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방법이 있다.어김 없이 다가온 크리스마스를 가족, 연인, 친구들과 풍요롭게 보내고 싶다면 가까운 곳으로 관심을 돌려보자. 들뜬 마음을 자극하는 볼거리...
2017.12.23 08:08
고용주 10명중 4명 “내년 아르바이트생 줄일 것”
-10명중 7명 “일자리 안정자금, 잘 모른다”고용주 10명 중 4명은 내년 아르바이트생 고용을 줄이거나, 아예 하지 않겠다는 계획을 세운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상당수 고용주는 지난 7월 2018년 최저임금 인상 결정 이후 아르바이트생 고용을 이미 줄인 것으로 조사됐다.구인구직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천국(대표 최인...
2017.12.23 08:07
서초구, 주거ㆍ상업복합 구청 건립 추진…편익 1조2577억원 전망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가 신청사 개발에 시동을 건다.구는 지난 13일 제19차 서울시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에서 서초구청사 복합개발 지구단위계획 변경 결정(안)‘이 수정가결됨에 따라 복합청사 개발을 본격 출발궤도 위에 올린다고 22일 밝혔다.이번 결정으로 구청사가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되고 향후 세부개발 계...
2017.12.22 23:14
“다스 실소유자는 MB” 주장…檢, 운전기사 소환 조사
[헤럴드경제=이슈섹션]검찰이 22일 자동차 부품업체 다스의 비자금 의혹을 수사하고자 별도의 수사팀을 꾸린 가운데 다스가 투자 피해금 140억원을 돌려받는 데 국가기관이 동원됐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신봉수 부장검사)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큰형인 ...
2017.12.22 21:19
檢, 미스터피자 정우현 회장에 징역 9년 구형
- 공정거래법 위반 징역 3년…횡령ㆍ배임에 징역 6년 분리 구형- “가맹점주 고혈로 부 축적…임직원이 한 일이라며 꼬리 자르기”[헤럴드경제] 가맹점주를 상대로 ‘갑질’을 하고 회삿돈을 횡령하는 등 등 제왕적 기업 운영을 한 혐의(공정거래법 위반 등)로 구속기소 된 미스터피자 창업주 정우현(69) 전 MP그룹 회장에게...
2017.12.22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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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아내의 일격’에 ‘궁지’ 몰린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