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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일과 통계] 유리천장 깨뜨리기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헤럴드경제] 지난해 국내에서 개봉해 조용하지만 깊은 울림을 전해준 영화 는 1800년대 말에서 1900년 대 초 영국에서 벌어진 여성참정권 운동을 소재로 하고 있다. ‘서프러제트’는 참정권을 의미하는 영어 suffrage에서 파생한 단어로 ‘여성 참정권 운동가’를 뜻한다. 평범한 여성이자 엄마, ...
2017.03.08 10:04
[금요일 조퇴 가능할까③]인사담당자 42% “조퇴? 현실성 없다…부정적”
-“칼퇴 불가능”ㆍ“대기업 위한 정책” 기업 인사담당자 10명 중 6명은 최근 정부가 매달 마지막주 금요일에 조기 퇴근제(오후 4시)에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드러났다.8일 취업포털 커리어가 인사담당자 567명을 대상으로 ‘금요일 4시 퇴근제’에 대해 설문한 결과에 보면 ‘최근 정부가 발표한 금요일 조기퇴근 정...
2017.03.08 10:00
[단독]메르스 1년 넘도록 후속 조치 묵묵부답…감사원, 이행 촉구 경고
-“119에도 정보 공유” 지시에도 아직 시스템 개선 없어-감사원, 통보에도 1년 넘게 답 없자 이행촉구 공문 발송 지난 2015년 38명이 사망했던 ‘메르스 사태’ 이후 2년이 다 돼가고 있지만, 정부의 후속 조치는 아직도 미진한 것으로 드러났다. 감사 조치 사항에 정부가 개선 계획조차 제출하지 않자 감사원은 해당 기관...
2017.03.08 10:00
‘수저세습’ 끊는다…교육부 “중학생부터 국가 장학금”
-8일 교육복지정책 방향과 과제 발표-중ㆍ고교생 위한 국가장학제도 신설-공공형 유치원 도입해 교육격차 해소 가정환경에 따라 삶이 결정된다는 이른바 ‘수저 세습’을 끊기 위해 교육부가 ‘(가칭)꿈사다리 장학제도’를 신설한다. 국ㆍ공립 유치원 수준으로 원비를 낮춘 ‘공공형 사립유치원’을 도입하고, 사회통합전형...
2017.03.08 10:00
[금요일 조퇴 가능할까②]‘원조’ 일본은 출발부터 삐걱…한국은?
-먼저 시작한 日, 3.7%만 ‘조퇴’-실적 증가’ vs ‘효과 제한, 엇갈려 정부가 한 달에 한 번씩 가족과 함께 보내는 금요일을 정해 조기 퇴근을 유도하는 유연근무제 도입이 추진되는 가운데 지난달 일본에서 처음 시작한 ‘프리미엄 프라이데이’에 관심이 높다. 내수 부진으로 인한 경기 침체를 극복해보고자 한ㆍ일 정부...
2017.03.08 10:00
[금요일 조퇴 가능할까①]‘퇴근’ 캠페인 실패ㆍ실패…“저녁없는 삶 되풀이”
-표어 바꿔가며 매년 ‘정시퇴근’ 캠페인…노동시간은 오히려 늘어-기업 자체 캠페인도 “상사 눈치에 야근 수당도 못 받게 돼”-“내수 진작 원한다면 ‘노동시간 단축’ 근본 문제 건드려야”[헤럴드경제=유오상 기자] 직장인 허진형(29) 씨는 회사에서 정부의 ‘프리미엄 프라이데이’에 맞춘 금요일 조기퇴근 방안을 만...
2017.03.08 10:00
[부음] 양영은 KBS 국제부 기자 조모상
▶양정현(건국대병원 의료원장)ㆍ가현(호원대 교수)ㆍ현미(중부대 교무처장)씨 모친상, 김호택(연세소아과원장)씨 빙모상, 양영은(KBS 국제부 기자)ㆍ영재(뮤직포스 대표)ㆍ선경(세종문화회관 경영지원팀)씨 조모상= 8일 건국대병원, 발인 10일. (02)2030-7940
2017.03.08 09:42
인천 부평정수사업소 고도정수처리시설 전면 개량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가 부평정수사업소 제3공장의 정수시설 현대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부평정수사업소 제3공장은 하루 15만t의 수돗물을 생산해 부평구에 공급하고 있다.지난 1986년 전국 최초로 고도정수처리시설을 도입, 한강 하류 가양취수장의 물을 정수해 인천시내에 공급하던 정수장이다.이 정수장은...
2017.03.08 09:39
표창원 의원 부부 합성 현수막, 3일만에 강제철거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부부의 얼굴에 음란물을 합성한 현수막이 게시 3말에 경찰에 의해 강제철거됐다.서울 영등포경찰서는 법원의 압수수색 영장을 받아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사당 입구 인근에 붙어 있던 표 의원 부부의 합성 누드 현수막을 철거했다고 8일 밝혔다. 경찰은 현수막을 철거하기 위해 지난 7일 서울남부지...
2017.03.08 09:38
노원구, 길고양이 245마리 중성화 추진
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올 상반기 관내 길고양이 수를 줄이기 위해 중성화사업(TNR)을 집중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구 관계자는 “길고양이의 울음소리와 음식물쓰레기 훼손 등으로 민원이 자주 발생한다”며 “안락사보다 중성화가 보다 인도적이고 효과적이라고 판단해 사업을 추진한다”고 말했다.구는 길고양이 ...
2017.03.08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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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