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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폐비닐은 폴리에게… 경기도 이색 자원순환 캠페인
경기도가 폐비닐을 자원화하기위해 이색 캠페인을 벌인다. 경기도는 ‘희망풍선 시즌2, 폴리야 놀자!’ 캠페인을 성남시, 사회적 기업 에코토리와 함께 추진 중이라고 18일 밝혔다.폐비닐은 생활쓰레기 종량제 봉투 속 내용물의 3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나 분리배출이 잘 되지 않아 소각·매립 처리되고 있다. 폐비닐을 분...
2016.07.18 06:41
근무 중 뇌우측 출혈ㆍ7년뒤 뇌좌측 출혈로 사망…法 “업무상 재해”
근무 중 발생한 뇌‘우측’ 출혈 후유증으로 7년뒤 뇌 ‘좌측’ 출혈이 발생해 숨진 근로자에게 업무상 재해가 인정됐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2부(부장 장순욱)는 숨진 근로자 A(사망 당시 73세)씨의 유족이 “유족급여와 장의비를 지급하지 않기로 한 처분을 취소해달라”며 낸 소송에서 원고승소 판결했다고 18일 밝혔다. ...
2016.07.18 06:11
법원, 개인회생제도 악용한 변호사 검찰에 수사의뢰
개인회생 사건을 대리하며 위조서류를 법원에 제출한 의혹을 받는 변호사에 대해 법원이 검찰에 수사를 요청했다. 서울중앙지법(법원장 강형주)은 개인회생 제도를 악용한 것으로 의심되는 변호사 A씨를 서울중앙지검에 변호사법위반 혐의로 수사의뢰했다고 18일 밝혔다. 한 공기업 직원들의 개인회생사건을 대리하던 변호사...
2016.07.18 06:11
중국동포 2세 15명, “한국 생활 고달파서 마약 했어요“
- 中서 필로폰 들여와 피운 중국동포 2세 무더기 검거- 1100명 동시 투약 가능한 양필로폰 등 마약을 중국에서 몰래 들여와 모텔 등지에서상습 투약한 중국 동포 2세 15명이 검거 됐다. 이들은 코리안 드림을 꿈꾸고 한국에 건너왔지만 불황으로 취업난이 극심해지자 마약으로 향수병을 달래려 했다고 진술했다. 서울경찰청...
2016.07.18 06:10
서울역 고가 ‘붕괴위험’ 상판 철거…새 바닥판 깔린다
- 잔존 수명 2~3년 바닥판 철거…교량 보수ㆍ보강 공사 9월 완료건설된 지 40년이 넘어 심각하게 손상돼 붕괴 우려가 제기됐던 서울역 고가도로 바닥판이 모두 제거되고 새로운 바닥판을 설치하는 공사가 시작됐다.서울시는 서울역 고가를 안전하게 받쳐줄 새 바닥판이 17일부터 설치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노후화된 서울...
2016.07.18 06:01
서울시 ‘4개 여성유망직종’ 직업교육생 93명 모집
서울시는 수면컨설턴트ㆍ반려동물행동교육전문가 등 4개 여성유망직종 직업교육에 참여할 교육생 93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서울시는 여성에게 적합하고 미래 수요에 부합하는 지속가능한 양질의 여성유망직종 4개를 발굴, 각각에 대한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서울시중부여성발전센터 1곳을 여성유망직종 직업...
2016.07.18 06:01
LG전자, 중소기업 3D영상 무단사용해 ‘손해배상’
-대법원, “LG전자, 원고인 티.비.시엘에 6억8932만원 배상해야”-“무단 사용, 부당이익 챙겼다고 볼 수 있다”고 판단[헤럴드경제=박일한 기자] LG전자가 중소기업이 만든 3D 영상을 무단으로 사용했다가 수억원의 손해배상을 하게 됐다. 대법원 제2부(주심 이상훈)는 원고인 3D 영상 제작회사인 티.비.시엘이 LG전자를 상...
2016.07.18 06:01
여름밤 ‘책맥’ 파티…개성만점 동네책방의 유혹
- ‘서울스토리’ 온라인플랫폼, 시민들이 발로 찾은 동네책방 이야기로 북적 맥주를 마시며 책을 보는 ‘책맥’ 책방, 여행에세이 등 여행관련 책이나 기념품을 파는 ‘여행’ 서점 등 개성으로 무장한 동네책방들이 서울 시민의 여름을 유혹하고 있다. 휴가철을 맞아 복잡한 피서지 대신 한가하고 시원하게 휴가를 보내고...
2016.07.18 06:01
영동고속도로 교통사고, 수십m 앞에서도 버스 멈추지 않았다
17일 오후 발생한 영동고속도로 고속버스 연쇄추돌 사고 당시 장면이 한 운전자의 차량 블랙박스 카메라에 찍혔다. 참혹한 사고 당시 모습과 목격자들이 간담을 쓸어내리는 장면이 고스란히 담겼다.이날 사고 직후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사고 지점을 지나던 한 운전자가 올린 게시글이 화제가 됐다.[사진=보배드...
2016.07.18 00:05
9월부터 아파트 공공장소 금연구역 지정 가능
[헤럴드경제]주민 과반수 이상 동의로 아파트 등 공공주택의 엘리베이터나 계단, 지하주차장 등이 금연구역으로 지정되면 담배를 피울 수 없게 된다.보건복지부는 18일부터 국민건강증진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17일 밝혔다.국민건강증진법이 지난 3월 국회를 통과하면서 시장ㆍ군수ㆍ구청장 등은 공동주택 거...
2016.07.17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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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일격’에 ‘궁지’ 몰린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