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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300만년 전 추정…새 고대 인류 ‘호모 나레디’ 화석 발견
[헤럴드경제]‘인류의 요람’으로 불리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동굴에서 최고(最古) 300만 년 전 살았을 것으로 추정돼되는 새로운 고대 인류의 화석이 발견됐다.10일(현지시간) AP통신과 영국 BBC 방송 등에 따르면 과학자들은 요하네스버그에서 북서쪽으로 50㎞ 떨어진 ‘인류 화석 지구’(Fossil Hominid Sites) 인근의 깊...
2015.09.10 22:18
“난민사태 뿌리부터 해결” 프랑스ㆍ영국 ‘시리아내 IS 공습’ 잰걸음
[헤럴드경제] 최근 시리아 난민 유입 사태를 계기로 프랑스와 영국이 시리아 내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에 대한 공습 참여를 서두르고 있다.마뉘엘 발스 프랑스 총리는 9일(현지시간) 미국 CNN 방송과 한 인터뷰에서 “난민 유입을 막는 유일한 방법은 바샤르 알아사드(시리아 대통령)를 제거하고 테러...
2015.09.10 21:26
스테파니, 알고보니 미국 L.A발레단 출신…당시모습 ‘깜짝’
[헤럴드경제] 가수 스테파니가 놀라운 발레 실력을 보였다.지난 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스테파니가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스테파니는 어릴 때부터 갈고닦았던 발레 시범을 보여주기 위해 스튜디오 앞으로 나왔다. 이어 스테파니는 재킷을 벗을까 망설이다 “벗으면 너무 야할까요?”라고 MC들에게...
2015.09.10 17:46
제 18호 태풍 ‘아타우’ 일본 강타…‘구멍 뚫린 하늘’ 기록적 폭우
[헤럴드경제] 제18호 태풍 ‘아타우’의 영향으로 일본 도쿄에서 약 100km에 위치하는 도치기현과 인근 이바라키현에 기록적인 폭우가 내린 가운데 일본 동남부 간토 지역 일부에서 홍수·산사태 등의 피해가 잇따르고, 인명 피해도 속출했다.일본 기상청은 “중대한 위험이 임박한 이상 징후”라며 호우 특보를 내렸다. 이...
2015.09.10 17:11
3000명 알몸으로 자전거타고 美 도심 질주…대체 무슨 일?
[헤럴드경제] 남녀노소 3000여명의 사람들이 옷을 벗고 알몸으로 자전거를 타고 도심을 질주했다. 외신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의 필레델피아에서 ‘필라델피아 알몸 자전거 타기(The Philly Naked Bike Ride)’가 행사가 열렸다고 보도했다. 12마일(19.31km)을 달린 이번 ‘필라델피아 알몸 자전거 타...
2015.09.10 17:05
러-우크라-프-독 4개국 정상, 내달 2일 우크라이나 사태 회동
[헤럴드경제 =한지숙 기자]러시아와 우크라이나, 프랑스, 독일 등 4개국 정상이 다음달 2일 파리에서 모여 우크라이나 사태를 논의한다고 AFP통신 등 외신이 10일 보도했다.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 페트로 포로셴코 우크라이나 대통령 등은 9일(현지시...
2015.09.10 16:37
리커창 vs. 글로벌 경제계 ‘썰전’…다보스 포럼, 中경제 위기론 논쟁터로
중국 랴오닝성 다롄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경제포럼(WEF) 하계 대회가 중국 경제위기 논쟁의 장이 됐다.중국 경제가 위기에 처해 있으며 이것이 국제적인 경제 위기의 원인이 될 것이란 국제 금융계의 입장과 이를 부인하는 중국이 정면으로 충돌했다.중국은 리커창 총리가 직접 나서 리치 레서 보스턴컨설팅그룹 회장 등 국...
2015.09.10 16:19
보드카 넣은 이유식 먹은 생후 6주 아기, 혈중알콜농도는 면허취소 수준
미국 위스콘신주에서 태어난 지 6주 된 여아가 보드카가 담긴 이유식을 먹었는데도 살아남았다. 다행히 아기에게 실수로 보드카를 마시게 한 부모들은 철창 신세를 지지 않았다.위스콘신주 케노샤 경찰의 브래들리 헤트레트 대변인은 이 아기가 지난 7일 저녁(현지시간) 보드카 두 잔이 들어간 이유식을 마시고 9일 병원에서...
2015.09.10 16:17
UN, 유아 사망 건수 1990년 이후 반으로 줄었다…목표치엔 미달
[헤럴드경제] 국제연합(UN)이 유아 사망 건수가 1990년 이후 반으로 줄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본래 계획한 목표치에는 도달하지 못했다고 전했다.영국 일간 가디언은 UN이 만 5세 미만 아동의 사망 건수가 1990년 이후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지만 3분의 2가량 줄이고자 했던 목표치는 달성하지 못했다고 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2015.09.10 16:17
밖이 훤히 보이는 스타벅스 창가 자리에서 ‘유사 성행위’ 민망
[헤럴드경제] 유명 커피전문점 스타박스 매장 창가쪽 자리에 앉아 낯부끄러운 행동을 하고 있는 커플의 영상이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9일(현지시간) 미러가 공개한 영상에는 레바논 베이루트에 위치한 스타벅스 매장 2층에 한 커플이 마주보며 앉아 있다.이 커플이 앉아 있는 자리는 밖이 훤히 보이는 창가에 위치해 있다. ...
2015.09.10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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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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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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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