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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안>‘지하철 투신’ 하려다… 운행방해 혐의 입건
○…지하철 선로에 뛰어들어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던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1일 대구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5시4분께 대구 지하철 1호선 현충로역에서 김모(44) 씨가 안심역 방향 선로에 뛰어든 뒤 정중앙에 드러눕는 바람에 양방향 전철 운행이 25분간 중단됐다. 김씨는 다른 승객의 도움으로 목숨...
2015.08.11 11:33
코카인 밀매 노익장(?) 과시한 91세 남성
호주 시드니의 91세 할아버지가 코카인을 비누에 집어넣고 수입하려다 경찰에 적발됐다.호주 이민국경보호부는 지난달 뉴델리에서 시드니 공항으로 들어온 익명의 91세 노인이 코카인 4.5㎏을 밀반입하려다 체포됐고 징역형을 선고받게될 것이라고 11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밝혔다고 AP통신이 전했다.당국은 이 남성의 수...
2015.08.11 11:23
[슈퍼리치]부(富)에 명예까지…가장 부유했던 美대선후보10
미국 대통령들은 부유하다. 연봉이 많아서가 아니다. 대권에 도전하는 부자들이 많기 때문이다. 역대 미국이 배출한 대통령은 총 43명. 이중 34명이 백만장자 출신이다. 하지만 돈이 전부는 아니다. 수십억달러만으론 얻을 수 없는게 민심이다. 두툼한 지갑을 가졌지만 백악관 입성에는 실패한 ‘가장부유했던 역대 미국 대...
2015.08.11 10:56
[슈퍼리치] ‘인사이드 아웃’ 집어 삼킬 中‘착요기’, 워런버핏 뺨치는 대륙 영화갑부들
한 중국산 가족영화가 현지 시장 수입만으로 글로벌 흥행 중인 할리우드 경쟁작 ‘인사이드아웃’의 인기를 집어삼킬 기세다. 그 주인공은 요괴 이야기로 시선을 모은 ‘몬스터 헌트(捉妖記 ㆍ이하 착요기)’다. 값이 뛴 건 대륙 ‘영화’의 몸값 뿐 아니다. 관련 시장에 뛰어든 중국 부호들 주머니도 단기간 내 눈에 띄게 ...
2015.08.11 10:55
[카드뉴스-슈퍼리치] 한 동네 살던 부자 삼형제, 어쩌다 원수가 됐나
[관련기사] 창업 1세대 88세↑…홍콩서도 경영권 승계는 ‘골칫거리’factism@heraldcorp.com
2015.08.11 10:54
[슈퍼리치] 세계 1등 여성 IT 부호, 故 스티브잡스 부인은 어디에 돈을 쓰는가.
-로렌 파월 잡스 23조원 자산으로, ‘포브스’ 여성 IT 부호 1위 -에머슨 콜렉티브 통해 다양한 교육 스타트업 ‘익명’ 투자 [헤럴드경제=슈퍼리치섹션 성연진ㆍ김현일 기자] 애플 창업자 스티브 잡스가 사망한 지 4년. 그의 아내 로렌 파월 잡스는 남편이 물려준 재산으로 세계 45위 부호에 올랐다. 그가 상속받은 애...
2015.08.11 10:50
남북 분단의 아픔은 이탈리아에도…
이탈리아가 경기회복 속도가 둔화되면서 남북 분열 현상이 더욱 확대되고 있다. 남부지역 주민들의 소득은 북부 주민들의 절반 수준밖에 되지않고, 이마저도 그 격차가 점점 벌어지고 있다.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이탈리아 북부지역은 번영을 누리고 있지만 남부지역은 빈곤으로 격차가 확대되고 ...
2015.08.11 10:41
억만장자 구글 창업자, “또다시 미친 짓에 도전하겠다”(래리 페이지 주주서한 전문)
구글의 래리 페이지 최고경영자(CEO)는 10일(현지시간) 주주들에게 지주회사 ‘알파벳’ 출범을 알리는 서한의 말미에 알파벳 CEO라고 명기했다. 다음은 페이지 CEO가 주주들에게 보낸 서한 전문.세르게이(구글 공동창업자 세르게이 브린)와 저는 11년전 창업주주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이렇게 썼습니다. “구글은 전통적인 ...
2015.08.11 10:39
물에 빠진 딸, 인명구조요원 손 못대게 한 아빠…결국 익사
[헤럴드경제] 물에 빠진 딸(20)을 구조하려 달려온 인명구조요원들을 저지해 딸을 숨지게 한 비정한 아버지가 경찰에 체포됐다.10일(현지시각) 두바이에서 키가 크고 건장한 아시아 국가 출신 이주자 한 남성이 파도에 휩쓸려 살려달라고 외치는 딸을 구조하러 2명의 인명구조요원들이 달려들자 낯선 남자가 딸의 몸에 손을...
2015.08.11 10:28
구글 제2의 창업 선언...신사업 발굴 위한 지주사 체제로 전환
“기업들은 같은 일을 하는 데 안주하기 쉽습니다. 변화는 점진적인 데 그치죠. 하지만 기술산업에 있어서는 혁명적인 아이디어가 아니면 엄청난 성장이 어렵습니다. 편안함에 안주할 수 없죠”구글(Google) 창업자 래리 페이지가 11일(현지시간) 투자자들에게 보낸 편지다. 이 글에서 그는 ‘알파벳(Alphabet)’ 이라는 지...
2015.08.11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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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전국에서 너도나도 집 사러 몰려들었는데…세종의 추락 왜?[부동산360]
아파트 가격이 다섯달째 하락세인 세종 지역에서 외지인 거래도 주춤한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부동산 급등기에는 아파트값이 고공행진을 하며 외지인들의 투자가 활발했지만, 시장 침체기가 길어지며 매수 행렬도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27일 한국부동산원의 ‘매입자 거주지별 아파트 매매거래 현황’ 통계를 보면 지난 2월 세종 아파트 매매 319건 중 외지인(세종 외 지역)에 의한 거래는 119건으로 약 37%를 차지했다. 지난해 2월에만 해도 세종 아파트 거래는 692건에 달했고, 외지인 매매도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