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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美 사령관, “북한, 체제 유지 위해 대량살상무기 사용할 수 있어”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 1위원장이 체제 유지를 위해 대량살상무기(WMD)를 사용할 수도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커티스 스카파로티 주한미군 사령관은 23일(현지시간) 상원 군사위원회 청문회에서 북한이 “체제 유지에 위협을 느낄 경우, WMD를 사용하라고 명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카파로티 주한미군 사령관은 한반...
2016.02.24 08:54
‘테러와의 전쟁’ 상징, 관타나모 수용소… 이번엔 폐쇄될까
미국 정부가 관타나모 수용소 폐쇄 계획안을 의회에 제출했다. 2000년대 이후 미국이 벌인 ‘테러와의 전쟁’의 상징이자, 반인권의 상징으로 오명을 떨친 수용소 폐쇄를 위해 구체적인 실행에 착수한 것이다. 그러나 공화당의 반대가 극심해 험로가 예상된다.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관타나모 테러용의자...
2016.02.24 08:54
자민당, “당당히 개헌 운동 펼칠 것”…운동방침 승인
일본 집권 자민당이 23일 총무회의를 열고 국회에서 헌법 개정 문제를 당당하게 논의한다는 ‘올해 운동방침’(활동전략)을 승인했다. 다음달 13일 열릴 전당대회에서 운동방침이 최종 승인되면 자민당 내 개혁파는 국회에 적극적으로 헌법 개정의 필요성을 피력할 것으로 보인다. 산케이(産經)신문은 24일 다음달 13일 열릴...
2016.02.24 08:54
‘하늘을 나는 자동차’ 나온다…최대 시속 800km, 차 값 3억2000만원
[헤럴드경제] 2년 후면 ‘하늘을 나는 자동차’를 현실에서도 볼 수 있게 된다.지난 19일(현지 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미국의 MIT 항공엔지니어 출신들로 구성된 테라푸기아(Terrafugia)사가 2018년 완성을 목표로 하늘은 나는 4인승 자동차 ‘TF-X’를 개발 중이라고 보도했다.‘TF-X’는 접을 수 있는 각각의 날개 끝에...
2016.02.24 08:08
설탕을 조영제로…부작용 완화 기대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앞으로 보통의 설탕을 조영제로 이용해 암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의학전문 매체 메디컬익스프레스는 최근 보도를 통해 스웨덴 룬드대학과 미국 존스홉킨스대학 공동연구진이 종양의 존재와 상태를 확인하기 위한 자기공명단층촬영(MRI)에 사용하는 조영제로 설탕이 사용될 수 있음을 확...
2016.02.24 07:30
미ㆍ중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 ‘중대 진전’… 사드는 ‘입장 차’
미국과 중국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제재 결의안 논의과 관련해 ‘중대한 진전’을 이룬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이르면 이번 주중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안이 채택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관측이다.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과 왕이 중국 외교부장은 23일(현지시간) 워싱턴D.C. 국무부 청사에서 회동, 유엔 안보리...
2016.02.24 07:23
美, 성관계 통한 지카 바이러스 전파 14건 조사 중
성관계를 통한 지카 바이러스 전파가 의심되는 사례 14건을 미국 보건당국이 조사 중이라고 23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미국에서 모기가 아니라 성 접촉을 통해 지카 바이러스가 감염된 사례는 지난 2일 처음 확인된 바 있다. 성 접촉을 통한 감염 의심자 가운데 1명은 임신한 여성으로 알려졌다.미 질병통...
2016.02.24 07:23
‘유엔 대북제재 결의안’ 이르면 이번 주에 나온다
미-중, 관련 논의 ‘중대 진전’ 이뤄…中 왕이 ‘비핵화-평화협정 병행’ 주장[헤럴드경제]미국과 중국이 북한에 대한 제재 결의안 논의과 관련해 ‘중대한 진전’을 이뤘다고 발표했다.이에 따라 이르면 이번 주중으로 유엔 안보리 결의안이 채택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인다.왕이 중국 외교부장은 23일(현지시간) 이날 ...
2016.02.24 07:03
미국 간 中외교부장 "비핵화 대화-평화협정 논의 병행"
[헤럴드경제]왕이 중국 외교부장은 23일(현지시간) 북한핵문제와 관련해 “비핵화와 관련한 대화와 평화협정 논의를 병행해야 한다”고 밝혔다.미국을 방문 중인 왕 부장은 이날 워싱턴D.C. 국무부 청사에서 케리 장관과 회동한 뒤 기자회견을 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북한은 지난해부터 미국을 상대로 평화협정 논의에 ...
2016.02.24 07:03
(속보)케리 美 국무 “北 유엔결의 위반…미ㆍ중 유엔 통한 적절대응 합의”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은 23일(현지시간) 북한의 4차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에 대해 “미ㆍ중 양국은 유엔을 통한 적절한 합의가 필요하다는데 합의했다”고 밝혔다.케리 장관은 이날 워싱턴 D.C. 국무부 청사에서 왕이 중국 외교부장과 회동한 뒤기자회견을 가진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고 “대응이 신속히 나오도록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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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솟던 아파트 분양가 15개월 만에 하락했다고?…알고보니 내린게 아니었다 [부동산360]
상승세가 지속되던 전국 민간 아파트 분양가가 1년여 만에 하락했다. 17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발표한 ‘5월 말 기준 민간 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국 민간아파트의 최근 1년간 ㎡당 평균 분양가(공급면적 기준)는 557만4000원으로 전월 대비 1.92% 하락했다. 민간아파트 분양가가 전월 대비 하락한 건 지난해 2월 이후 1년 3개월 만이다. 기타 지방을 제외한 모든 권역에서 분양가가 소폭 내렸다. 서울은 1170만6000원으로 전월 대비 0.54% 하락했으며,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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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인도로 가는 길…한인선(韓印線)은 정의선[홍길용의 화식열전]
20세기 초까지는 한 국가가 그 한계를 뛰어넘기 위해서는 군사력을 사용해 다른 나라를 침략해야 했다. 열강들의 제국주의다. 2차 세계대전 이후 국가의 한계를 뛰어넘는 역할은 기업이 맡게 된다. 글로벌 기업을 보유한 나라들이 열강의 반열에 올랐다. 우리나라도 공산권 붕괴 이후 기업들의 해외진출이 활발해지면서 경제 규모가 국가의 한계를 뛰어넘게 됐다. 1인당 국민소득(GNI)가 1만달러를 넘어 3만 달러까지 돌파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 바로 기업들의 글로벌 경영 성공이다. 대표적인 국가가 중국이다. 중국은 앞으로도 계속 중요한 시장이겠지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