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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기>멋과 힘이 전부가 아니다…내 맘대로 변화무쌍 ‘M6 그란쿠페’
BMW M6 그란쿠페는 확실히 첫인상부터 시선을 사로잡는 차였다. 떡 벌어지고 길게 쭉 뻗은 전면 보닛은 웅장함과 듬직함을 동시에 안긴다. 그러면서도 낮고 잽싸보이는 지붕선에선 날렵함과 매서움을 겸비해 외관만으로도 분명 보는 이를 흐뭇하게 하는 차다. 시트에 앉자 확 안기는 느낌과 함께 깊숙이 바닥까지 닿는 정도...
2016.07.31 15:06
中 ‘지우링허우(九零後)’세대의 뜨거운 한국 사랑
한국 대학생보다 더 한국을 잘 아는 중국 청년들이 한국여행을 기획했다.중국 경제가 안정된 이후 태어난 지우링허우(九零後=90년대 출생자)들은 최근 한국관광공사 시안 지사가 개최한 ‘인생 첫 해외여행목적지-한국’ 여행기획 경연에서 한국에 대한 놀라운 관심과 뛰어난 콘텐츠 편집기술을 선보였다. 개성 넘치는 중국...
2016.07.31 13:24
루이뷔통의 굴욕, 담배값 인상 때문?…KT&G 인천 면세점 1위
2012~2014년 인천국제공항 면세점 매출1위를 기록했던 루이뷔통이 지난해 3위로 추락하더니, 올 상반기 다시 4위로 처졌다.2015년부터 2016년 6월까지 인천국제공항 면세점 매출 1위는 KT&G로, 루이비통을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산 담배 매대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윤관석 의원은 인천국제공항공사로부터 제출받은...
2016.07.31 13:23
15만명 수용 휴양소에 전차종 시승차까지…현대차그룹 국내 휴가 프로젝트 가동
현대차그룹이 본격적인 휴가시즌을 맞아 국내관광 활성화와 내수진작을 위해 그룹 차원의 국내 휴가 프로젝트를 가동했다고 31일 밝혔다. ▶그룹사, 협력업체 임직원 15만명 이용 휴양소 운영=현대차그룹은 협력업체 임직원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전국 각지의 하계 휴양소를 8월 중 운영한다. 하계 휴가기간 동안 15만명이...
2016.07.31 10:03
‘6시 내고향’ 국민리포터 김정연, 양구 홍보대사 위촉
가수, 리포터, 방송인으로 활약중인 ‘6시 내고향, 국민안내양’, 김정연이 강원도 양구군 홍보대사로 위촉됐다.전창범 양구군수는 29일 ‘청춘 양구 배꼽 축제 2016’에 참석한 김정연에게 양구군 홍보대사 위촉장 및 트로피를 수여했다.김정연은 이 축제 개막식 행사 중 하나로 진행된 GTV 강원민방 라디오 특집공개방송에...
2016.07.31 09:37
디지털-인간 소통예술 ‘팀랩’, 한국 상륙
화려한 빛의 예술 작품과 감상자가 상호 작용하는 디지털 미디어 아트, ‘팀랩월드(teamLab World)’가 한국에 상륙했다.‘팀랩월드’는 세계인들의 오감과 시선을 사로잡은 디지털 아트 그룹 ‘팀랩’이 디지털 미디어를 활용해 만든 수준 높은 아트 작품이다. 체험자들과 소통하고 ‘공동-창조’를 바탕으로 미래형 파크를...
2016.07.31 09:19
‘불안鐵’ 출발 인천 2호선, 오늘은 괜찮을까
[헤럴드경제] 개통 첫날부터 크고 작은 사고로 인천시민들의 불편을 겪게 한 인천지하철 2호선. 이뜯날인 31일에는 불안을 걷어낼 수 있을까?.무인으로 운행되는 인천지하철 2호선은 30일 오전 10시 27분 서구청역∼인천가좌역 구간에서 발생한 전력 공급 중단으로 15분간 양방향 열차 운행이 중단됐고, 오후 7시 20분쯤에는...
2016.07.31 08:39
車업계 친환경차 플랜 본격 가동…전기차 대중화 앞당기나
[헤럴드경제=조민선 기자]전기차 시대가 성큼 다가오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국내에서 전기차가 얼마나 대중화 될지 여부는 아직 예측하기 어렵다. 자동차 업계가 주행거리를 늘린 전기차를 속속 출시하고 있지만, 국내에선 이를 뒷받침할 만한 충전 등 인프라나 전기차를 보는 인식 자체가 무르익지 않은 상황이다. 전기...
2016.07.31 08:27
“연속 4시간, 하루 12시간 운전땐 처벌”…과로운전방지법 발의
연속 4시간 또는 하루 12시간 이상 운전시 ‘과로운전’으로 처벌하는 내용의 법안이 국회에서 발의됐다.심재철 국회 부의장은 31일 이같은 내용으로, 과로운전 방지를 위한 도로교통법, 교통안전법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이 법안은 최근 영동고속도로 봉평터널 6중 추돌사고는 사고운전자가 과로한 상태에서 졸음운전...
2016.07.31 08:26
‘에어텔’ 역사 20년…이번엔 호텔이 주도
항공권과 숙소를 묶어 판매하는 자유여행 속성의 ‘에어텔’은 항공사가 처음 내놓았다.에어텔이 유행하기 시작한 것은 10년 남짓 됐지만, 국내에서는 1995년 항공사가 가장 먼저 시작했다.항공사에 비해 폭넓은 여행 주문을 받는 여행사들이 10여년전부터 ‘에어텔’에 뛰어들면서, 에어텔은 패키지에 식상한 ‘자유여행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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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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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