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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의 둥지·창작예술의 도피처…‘카페’를 그리다
-서울미술관 내달 1일 ‘카페 소사이어티’展청춘기 한때 꿈·사랑·희망·짐·외로움‘카페’주제 설치·회화 등 80여점에 담아50년대 명동 다방 옮긴듯한 ‘낭만다방’카페소사이어티 등 5개 섹션으로 구분대한민국은 ‘커피 공화국’이다. 한국 성인 1명이 1년 동안 마시는 커피가 평균 288잔이라는 통계를 인용하지 않더...
2017.04.10 11:29
긴장감 넘치는 ‘부조화의 美’
-세계적 갤러리 하우저앤워스 전속 작가-조르제 오즈볼트, 갤러리바톤서 첫 내한전친숙한 만화 캐릭터 ‘스누피’는 담배를 피우고 있다. 눈빛 만큼은 형형하나, 분위기는 기괴하기 짝이 없다. 램브란트 풍의 초상화엔 무지개 색을 칠했고, 300호는 거뜬히 넘는 풍경은 화사한 원색으로 가득해 시선을 뗄 수 없을 정도다. 상...
2017.04.10 11:29
세종문화회관 문예본부장에 공연전문가 김희철 씨 임명
세종문화회관은 문화예술본부장에 김희철 전 충무아트센터 본부장을 임명했다고 10일 밝혔다.신임 김 본부장은 지난 1988년 KBS에서 공연 및 축제기획 업무를 맡은 것을 시작으로 지난 29년간 삼성영상사업단, SJ엔터테인먼트, 충무아트홀 등에서 공연 제작·투자·홍보·기획 등을 수행해온 공연 전문가이다.특히 2014년 충...
2017.04.10 11:27
자연으로 한 발 짝 가까이…김보희 개인전
학고재갤러리, ‘자연이 되는 꿈’展풍경에서 씨앗과 열매로 ‘클로즈 업’대상의 몰입과 재해석…내면 성찰 시도 ‘초록동색(草綠同色)’이라 했는데, ‘초록이색(草綠異色)’이다. 캔버스엔 수 많은 초록이 색의 결을 달리하며 깊이감을 만들어낸다. 이렇게 초록이 많았나 싶지만 실제 자연이 그렇다. 특히 봄 꽃에 가려 ...
2017.04.10 10:48
하우저앤워스가 ‘찜’한 남자…조르제 오즈볼트 첫 한국전
압구정 갤러리바톤, ‘로스트 앤 파운드’전아트파워 No.1 ‘하우저앤워스’ 전속작가 질서와 무질서 공존…‘부조화의 미학’[헤럴드경제=이한빛 기자] 친숙한 만화 캐릭터 ‘스누피’는 담배를 피우고 있다. 눈빛 만큼은 형형하나, 분위기는 기괴하기 짝이 없다. 램브란트 풍의 초상화엔 무지개 색을 칠했고, 300호는 거뜬...
2017.04.10 00:10
스무살 첼리스트가 그리는 ‘러시아’
금호아트홀 상주음악가 문태국 러시아 대표 작곡가 레퍼토리 연주 클래식 음악계 블루칩으로 떠오른 첼리스트 문태국이 금호아트홀 상주음악가로 두 번째 무대를 펼친다.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은 4월 20일 금호이사이나 기획공연 ‘아름다운 목요일’에서 문태국의 ‘러시안 첼로’를 선보인다. 올해 만 스무살인 문태국은...
2017.04.09 09:01
오페라 하이라이트만 모아서… ‘오페라 마티네’
세종문화회관ㆍ서울시오페라단‘피가로의 결혼’ 하이라이트 공연세종체임버홀서 4월 11일 오전 11시 짧게는 2시간, 길게는 3시간에 달하는 오페라를 하이라이트만 모아서 볼 수 있다면? 세종문화회관 서울시오페라단은 오는 4월 11일 오전 11시 세종체임버홀에서 ‘오페라 마티네‘ 공연을 개최한다. 2013년부터 시작한 이...
2017.04.08 09:00
러버덕 작가 호프만“사랑 가득 백조가족 왔습니다”
신작 ‘스위트 스완’한국서 첫 공개“일상의 행복주는 사랑에너지 상징”내달 8일까지 석촌호수에 전시“전 세계적으로 사랑이 필요한 시기잖아요? 엄마와 아빠는 사랑을, 아기들은 사랑의 결실이자 삶의 시작을 뜻하죠. 새 생명이 시작하는 봄과 어울리는 백조가족을 선택했습니다” ‘러버덕’ 제작자로 유명한 네덜란드...
2017.04.07 11:41
핏빛 선명한…적나라한 현실의 아리아
-아리아국립오페라단, 치정살인 다룬 伊 사실주의 오페라 걸작 ‘팔리아치’·‘외투’ 엮어 한무대에…세계적 성악가 임세경·칼 태너 연기 ‘백미’시작은 이러하다. 현실이 숨막히게 지긋지긋한 여자, 암담한 상황의 끝에서 만난 기적같은 사랑(외도), 그리고 어쩌다 이지경이 돼버려 파국을 택하는 남자(남편). 19세기 ...
2017.04.07 11:25
정통과 파격…건반에 실은 손열음의 ‘음.악.편.지’
에세이집 바탕 콘서트프로그램 구성22일 롯데콘서트홀 원주시향과 첫 공연#대학교 4학년쯤으로 기억한다. 나와 몇몇 친구들이 처음 이 악보를 펼쳐본 것이. 아직도 생생한 그 충격을 나만 간직하고 있을는지도 모르겠다. 우리 모두 지금껏 상상해 온 것과는 달라도 너무 다른 악보의 생김새에 아연실색했다. 잠시 후 누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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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