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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發 개각] 박지원, “靑 개각 단행, 탄핵ㆍ하야 촛불 일으키게 할 것”
박지원 국민의당 비대위원장이 박근혜 대통령의 전격 개각과 관련, “국민에게 더 큰 탄핵, 하야 촛불을 유발시키는 동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박 비대위원장은 2일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박근혜ㆍ최순실 게이트’ 진상 규명을 뒤로 한 채 인사 국면으로 호도하려는 건 있을 수 없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2016.11.02 10:31
총리지명 김병준, 과거엔 한나라당 반대로 낙마 곡절
[헤럴드경제] 박근혜 대통령이 2일 신임 국무총리에 교육부 장관 출신의 김병준 국민대 교수를 지명하면서 그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병준 내정자는 노무현 정부에서 청와대 정책실장과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을 지낸 인물이다. 공교롭게도 그는 2006년 국무총리로 내정됐다가 한나라당(현 새누리당)의 반...
2016.11.02 10:31
[최순실發 개각] 靑 발표시간에 핏대올려 싸운 與, ‘자중지난’
청와대가 김병준 총리 내정자 등 개각을 발표한 2일 오전 9시 30분경. 새누리당 당사에서는 최고위원-중진 의원 연석 회의가 열리고 있었다. 이 소식이 회의에 전달되지 않은 상황에서 4선의 김재경 새누리당 의원은 이 자리에서 “거국중립내각을 우리가 제안하면서 총리를 추천하는 것은 맞지 않고, 진의를 의심받게 하는...
2016.11.02 10:22
[최순실發 개각] 靑 총리 인선에 與 “국정정상화”ㆍ野 “민심 역류”
박근혜 대통령이 2일 김병준 국민대 교수를 신임 국무총리로 전격 내정하면서 예상대로 여야는 상반된 평가를 내놨다. 여권은 “국정정상화를 위한”, 야권은 “민심을 거스르겠다는”, 박근혜 대통령의 의지라 강조했다. 특히 야권은 박 대통령이 현 국면을 강행돌파하려는 의미로 판단, 전면 맞대응에 나설 기세다. 새누리...
2016.11.02 10:22
안종범 부인 “우리 남편 그럴 사람 아니에요”
[헤럴드경제] 최순실 게이트의 핵심 당사자로 지목된 안종범 전 대통령정책조정수석비서관의 부인이 ‘우리 남편은 그럴 사람이 아니다’라며 이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안 전 수석 부인은 지난 1일 방송된 MBN 뉴스에서 최근 불거진 의혹에 대해 “모르는 일”이라면서도 “제가 평생 살아봤지만, 우리 남편은 그럴 사람...
2016.11.02 10:20
“최순실, 비밀취급인가 NO…박근혜 대통령도 위법성 있다”
[헤럴드경제] ‘비선 실세’ 의혹의 중심으로 알려진 최순실 씨가 ’비밀취급 인가‘가 없다고 시사저널이 2일 보도했다. 매체는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의 송기호 변호사가 정보공개청구를 통해 청와대 측에 이같은 내용을 문의해 확답을 받았다고 밝혔다.최 씨는 검찰 조사에서 ‘모든 혐의를 부정한다’라고 밝...
2016.11.02 10:14
[최순실發 개각] 與 “靑 개각, 강력한 국정 정상화 의지 표현…野도 협조하라”
새누리당은 2일 박근혜 대통령이 신임 총리에 김병준 국민대 교수를, 신임 경제부총리에 임종룡 금융위원장을 내정한 데 대해 “국정을 정상화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드러냈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야권에는 “국가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개각에 협조해 달라”고 촉구했다.새누리당은 이날 논평을 통해 “김 국무총리...
2016.11.02 10:10
투트랙 추진하는 野, ‘先 조사(국조ㆍ특검) 後 수습’
야권이 3당 합의를 거쳐 ‘선(先) 진상규명(국정조사ㆍ별도특검) 후(後) 대책 마련’으로 가닥을 잡았다. 현 시점에서 백가쟁명식의 거국내각 논의 등을 진행하는 건 시기상조란 판단에서다. 특히 청와대가 2일 국무총리 임명을 전격 단행하면서 진상규명을 우선시하는 야권의 전략은 한층 강화될 수순이다. 추미애 더불어민...
2016.11.02 10:09
靑 김병준 총리 임명에 野 격분, “朴대통령 의지 분명, 민심 거스르겠다”
청와대가 2일 김병준 국무총리 내정을 전격 발표하면서 야권은 거세게 반발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여전히 정권을 손에 쥐려 한다며 격앙된 반응을 쏟아냈다. 이날 청와대의 김 총리 내정 발표 이후 야권은 즉각 반발했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날 의원총회에서 “박 대통령이 아직도 정신 못 차렸다는 느낌이 드는...
2016.11.02 10:08
박지원 “야당 상의없는 개각 있을 수 없는일…대통령 정신 못차려”
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은 청와대가 총리를 포함한 내각 인사를 단행한 것과 관련 “야당과 한마디 상의 없이 총리, 부총리, 일부 장관을 개편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박근혜 대통령이 아직 정신을 못차리고 있다”고 했다. 박 위원장은 2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당 비상대책위 회의에서 “(청와대가 ...
2016.11.02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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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5달 만에 9억이 올랐다…모든 집이 한강뷰 이 아파트 신고가 행진[부동산360]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원베일리, 아크로리버파크 등 최근 준공된 한강변 재건축 아파트들의 가격 오름세가 돋보이며 재건축 공사를 앞둔 인근 단지들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한강변을 길게 접하고 있으며, 반포에서도 가장 핵심 위치에 위치한 신반포2차는 올해 8월 이후에만 8개 평형 중 절반 이상인 5개 평형에서 신고가를 기록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15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신반포2차 전용 68㎡는 지난 9월 31억원에 거래됐다. 이는 지난 4월 22억원, 22억4000만원에 거래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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