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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상고온 끝! “갈수록 추위 심해진다”…언제까지?
[헤럴드경제] 지난해 12월 평균기온이 역대 가장 높은 기록을 보였으나 하루만에 겨울이 제자리를 찾았다. 5일부터 시작된 본격 겨울 날씨는 갈수록 더 매서운 추위를 몰고 올것으로 보인다. 5일 오전 4시 기상청이 발표한 기상정보에 따르면 당분간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여 기온이 떨어지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
2016.01.05 07:33
빅뱅 승리, “20억대 사기 피해”…상대 고소
그룹 빅뱅의 멤버 승리가 선배 여가수를 사기 혐의로 고소했다.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승리는 한 선배 여가수를 지난해 12월29일 사기 혐의로 고소했으며, 이 가수는 2003년 데뷔한 신은성인 것으로 알려졌다. 2014년 6월 승리는 신은성에게 부동산에 투자해보라는 제안을 받고 20여억원을 건넸다. 신은성은 같은해 8월에는 ...
2016.01.05 07:31
40대女 간호조무사 숨진 채 발견…방안에 프로포폴 26병
[헤럴드경제] 40대 간호조무사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4일 오후 1시5분쯤 광주광역시 광산구 한 아파트에서 종합병원 간호조무사사 A씨(40·여)가 사망한 채로 발견됐다. 당시 A씨는 왼팔에 링거주사를 꽂은 채 안방 침대에 누워 있었다. A씨 주변에서는 주사기와 수면마취제인 ‘프로포폴’ 병 26개(각 20ml)의 일부가 ...
2016.01.05 07:29
日 오카모토 콘돔, 불매운동 조짐…“위안부에게 사용됐다”
일본 최대의 콘돔 업체 오카모토사에 대한 불매 운동이 일어날 조짐이다. 이 기업은 과거 태평양 전쟁 당시 끌려간 위안부들에게 콘돔을 지급하며 성장했다. 오카모토의 콘돔 제품.오카모토사의 제품은 한국에서도 인기가 높다. 초박형 콘돔인 ‘스킨 레스’, ‘0.03’ 등을 판매하며 국내 콘돔 판매량의 1, 2위를 다투고...
2016.01.05 07:17
“12학점 초과 대학생 알바, 실업급여도 받는다”
[헤럴드경제] 학업과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는 대학생들에게 희소식이 전해졌다. 올해부터 12학점을 초과해 수업을 등록한 대학생도 생업을 목적으로 3개월 이상 아르바이트 할 경우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게 된다. 그동안 야간 학생과 휴학생, 방학 중인 학생은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었지만, 12학점을 초과해 수업을 듣는...
2016.01.05 06:55
누구 말이 맞을까? ‘위안부 타결’ 같은날 같은시간 정반대 세미나
비판 측 5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서 개최…민변ㆍ정대협 등 주최외교부 산하 국립외교원 일본연구센터도 같은 시간 정책세미나 열어[헤럴드경제=김우영ㆍ신동윤 기자]‘위안부 합의’를 이끌어 낸 지난달 28일 한ㆍ일 외교 장관 회담의 문제점에 대해 논하는 긴급 토론회가 열린다. 공교롭게도 외교부 산하 국립외교원 ...
2016.01.05 06:55
서커스와 함께하는 이색 시무식
-서울시설공단, 딱딱한 시무식 탈피…임직원들 서커스 단체관람 서울시설공단이 기존의 딱딱한 분위기의 시무식을 벗어나 특별한 시무식으로 새해업무를 시작했다. 서울시설공단은 지난 4일 광진구 능동 서울어린이대공원 서커스극장에서 20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커스와 함께하는 재미있는 시무식’을 개최...
2016.01.05 06:39
소방공무원 ‘찾아가는 심리상담실’ 확대 운영
-지난해 19개 소방서 시범운영 경험 바탕 전국 30개 소방서로 확대 국민안전처 중앙소방본부는 올해부터 ‘찾아가는 심리상담실’ 프로그램을 전국 30개 소방서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확대ㆍ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찾아가는 심리상담실은 지난해 9월부터 전국 19개 소방서 4702명의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시범운영한 바 ...
2016.01.05 06:39
3호선 고속터미널역 지하상가 전면 리모델링
-서울메트로, 2600㎡의 대규모 테마형 쇼핑 거리 조성 -공연장 등 문화시설 갖추고 오는 10월 오픈 예정 서울메트로는 3호선 고속터미널역 지하상가를 전면 리모델링 후 쇼핑ㆍ문화 공간으로 운영할 사업자를 공개 입찰로 선정한다고 5일 밝혔다.서울메트로는 기존 직접 임대방식이 아닌 전문 운영사를 선정하고 선정된 사업...
2016.01.05 06:38
"필리핀이 만만하니?" 국내 범죄자 比 공항서 첫 강제송환
내국인 범죄자 입국 단계서 차단 첫 사례필리핀 은신 강력 범죄자 200여명 달해중국에서 불법 인터넷 도박 사이트를 운영, 한국 경찰에 의해 수배 중이던 용의자가 필리핀으로 잠입하려 했으나 필리핀 이민청이 입국을 거부해 신병이 우리 경찰에 인도됐다. 향후 국내 범죄자들이 필리핀으로 은신하며 현지 치안을 불안케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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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