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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준 별세>정치인으로서도 굵은 발자취
13일 별세한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은 기업인으로서 뿐만 아니라 정치인으로서도 굵은 발자취를 남겼다.그는 국회의원을 네 번(11, 13∼15대) 지냈고 구 민정당 대표위원, 구 민자당 최고위원, 구 자민련 총재, 제32대 국무총리 등을 역임했다.철의 사나이로 살아가던 박 명예회장은 1981년 11대 전국구 의원(민정당)으...
2011.12.13 18:15
<박태준 별세> 박태준 리더십의 요체는 ‘청렴과 결단’
고(故)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은 불가능할 것으로 보였던 포항제철 건설을 청렴과 결단을 앞세운 리더십으로 가능하게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강인한 성품, 지도력, 실행력, 포용력, 자리에 연연하지 않는 담백함 등이 모든 사람으로부터 확고한 신뢰를 받게 했다는 것이다.박 명예회장의 리더십의 원동력은 청렴과...
2011.12.13 17:55
[피부미백] 밝아지는 피부 톤으로 어두운 인생까지 한방에 해결해 주는 끝장 비법!
칙칙한 피부 톤으로 매일 우울하게 지내고 계신 건 아닌가요? 보통 사람의 얼굴이 어두워 지면 주변에서도 무슨 문제가 있는지 질문을 많이 받게 된다. 또한 어두운 피부 톤은 그 사람의 건강, 생활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지 걱정을 불러오기도 하고 그런 질문으로 인해 점점 사람이 위축되기도 한다. 그런 어두운 피부 톤...
2011.12.13 14:30
사회 각계 전문가들이 뽑은 올해의 책은?
월터 아이작슨의 ‘스티브 잡스’, 노마 히데키의 ‘한글의 탄생’, 정유정의 ‘7년의 밤’, 김애란의 ‘두근두근 내 인생’이 올해의 책으로 뽑혔다. 교보문고(대표 김성룡, www.kyobobook.co.kr)가 발표한 2011년 올해의 책은 과거 독자들의 인기투표로 진행되던 방식을 달리해 사회 각계의 전문가들 56명이 참여해 2011...
2011.12.13 14:22
소셜커머스 홍수 속 1주년 맞이한 ‘지니’, 고객 사랑 보답 나서
지난 해 3월 국내에 소셜커머스 바람이 불기 시작한 후로 대기업부터 대학생까지 많은 이들이 소셜커머스 시장에 뛰어들었고, 이제는 경쟁력을 가진 업체만이 살아남는 상황이다. 이러한 가운데 착한 가격, 믿을 수 있는 상품, 사회 수익 환원 등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으며 1주년을 맞이한 소셜커머스가 있어 눈길을 끌...
2011.12.13 14:11
‘디지털과 만난 장인정신’ 라만의 하이브리드작업
요즘 이 작가만큼 전세계 미술계로부터 뜨거운 러브콜을 받는 작가도 드물 것이다. 그 것도 이제 막 데뷔한, 서른 두살의 젊은 작가가 말이다. 네덜란드 출신의 디자이너 요리스 라만(Joris Laarmanㆍ32)이 그 주인공이다.데뷔한 지 5년여 만에 ‘세계 디자인계 신데렐라’로 급부상하며 디자인관련 상(賞)이란 상은 거의 휩...
2011.12.13 12:39
32살 스타작가 라만 "자연의 섭리는 내 작업의 원천"
네덜란드 출신의 신예 디자이너 요리스 라만(Joris Laarman,32)이 한국에서 첫 개인전을 열기 위해 내한했다. 데뷔하자마자 곧바로 ’세계 디자인계의 신데렐라’로 급부상하며 온갖 디자인 관련 상(賞)을 휩쓴 라만이 13일부터 서울 소격동 국제갤러리에서 첫 한국전을 갖는다.디지털 프로세스와 전통성에 대한 영감을 융합...
2011.12.13 11:33
“지금 살아있다는 것만으로도 그대는 절대강자”
어느 순간 황량한 거리 위에 혼자 던져졌을 때, 가도 가도 끝이 없는 지옥같은 길이 이어질 때, 그 길 위를 달려가다 길을 잃었을 때, 잃어버린 길 위에서 내민 손을 잡아줄 누군가가 아무도 없을 때, 철저히 혼자로만 남겨졌을 때, 아니 혼자라고 느껴질 때. 그 때에 ‘이렇게’ 하라고 이 사람이 말한다. 작가 이외수다. ...
2011.12.13 10:30
대명그룹 임직원, 뮤지컬 ‘조로’ 관람으로 한해 마무리
대명그룹은 13일 저녁 8시 그룹사 임직원및 협력사의 직원들과 함께 뮤지컬 ‘조로’(조로뮤지컬 코리아)를 관람하는 문화 이벤트 ‘2011 대명그룹 송년의 밤’을 진행한다. 대명그룹은 그동안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송년회에서 의례적으로 보여왔던 부서별 술자리 대신 올해는 전 그룹사 임직원(지방 사업장 현장 근무자 제외...
2011.12.13 10:29
K옥션 ‘워홀’ 서울옥션‘이중섭’…연말 미술시장 뜨겁게 달군다
미술품 경매사 K옥션과 서울옥션이 올 시즌 마지막 경매를 개최한다. 국내 미술품 경매 시장을 이끄는 양대 산맥인 두 회사는 각기 앤디 워홀, 알렉산더 콜더, 이중섭, 박수근 등의 작품으로 연말 미술 시장에 불을 지핀다. 먼저 포문을 여는 곳은 K옥션. K옥션은 14일 오후 5시 서울 강남구 신사동 아트타워에서...
2011.12.13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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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입주 선물이라더니 돈먹는 하마…아파트 셔틀버스 어쩌다 이지경 [부동산360]
#.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4년차 A아파트는 최근 입주민 전용 버스 매각을 진행했다. 시공사가 입주 당시 입주자 전용 버스 구입 및 통학 운영 용도로 지원금 1억원을 제공했지만, 이 금액이 채 3개월도 안 돼 소진됐기 때문이다. 해당 버스는 결국 입주민 투표 거쳐 매각처리됐다. 29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건설사들이 입주민들을 위한 전용 버스를 기증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건설사들은 단지 규모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통상 2~3대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전용버스는 입주민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활용된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