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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골프 '필드 패션의 혁신은 칼라에서 나온다'
골프 라운드를 할 때 칼라가 있는 T셔츠는 기본이었다. 그걸 입지 않으면 눈치를 주거나 심지어는 복장 에티켓으로 강요당하기도 했다. 칼라를 깨고 폴로를 처음 시도한 게 타이거 우즈였다. 처음엔 누구나 발끈했지만 황제의 복장에 대해 감히 누구도 이의를 제기하지 못했고 폴로셔츠는 차츰 필드에 전파되어갔다. ‘혁신...
2016.02.25 15:43
리키 파울러 승부근성 배우려 '농구황제' 조던과 36홀 라운드..
리키 파울러(미국)가 이번 주 혼다 클래식을 앞두고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과 동반 라운드를 펼치며 정신 무장에 나섰다.미국 골프채널은 25일(한국시간) "리키 파울러가 플로리단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NBA 전설 마이클 조던과 36홀 라운드를 했다"고 보도했다. 플로리단 내셔널 골프클럽은 혼다 클래식이 열리는 PGA 내셔...
2016.02.25 06:50
타이거 우즈 "부상악화? 천만에..." SNS에 스윙 동영상 올리며 건재 과시
타이거 우즈(미국)가 재활이 순조롭게 진행됨을 알리기 위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스윙 동영상을 공개했다.우즈는 25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스크린 골프장에서 9번 아이언으로 스윙하는 동영상을 올렸다. 우즈는 또한 "순조롭게 재활중"이란 캡션도 달았다. 동영상 상단에 나온 날짜는 현지시간으로 수요...
2016.02.25 06:27
이수민 “지난 주 실망 컸지만 이번 주 호주대회는 다를 것”
다잡았던 유러피언투어 첫승을 눈앞에서 날린 이수민(22 CJ오쇼핑)이 호주에서 열리는 ISPS한다 퍼스 인터내셔널(총상금 175만호주달러)에서 재도전의 결의를 다졌다. 지난 주 열린 메이뱅크챔피언십 말레이시아에서 마지막날 2타차 선두를 달리던 이수민은 16, 18번 홀에서 더블보기를 범하면서 공동 2위에 그쳤다. 이수민...
2016.02.25 06:16
선수들의 혼을 빼는 혼다클래식의 덫 ‘베어 트랩’
PGA투어에서 마스터스의 아멘 코너 이상으로 어렵다고 소문난 3개 홀의 덫인 ‘베어 트랩(Bear Trap)’이 이번 주 선수들의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26일(한국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플로리다 팜비치가든스의 PGA내셔널 챔피언코스(파70 7140야드)에서 열리는 혼다클래식(총상금 610만달러)의 15~17번홀, 3개 홀은 코스 개조...
2016.02.25 06:00
연습생 출신의 골프 성공 스토리 문경준
지난 해 ‘제34회 GS칼텍스 매경오픈’ 에서 투어 데뷔 9년 만에 첫 우승을 차지한 문경준(34 휴셈)은 상선약수(上善若水) 라는 사자성어를 항상 가슴에 두고 있다고 했다. 상선약수란 ‘최고의 덕목은 물처럼 행동하는 것’ 이라는 의미로 노자의 도덕경에 나오는 가르침이다. 문경준은 “군복무 기간 동안 책을 많이 접했...
2016.02.24 18:29
혼다타일랜드클래식에 한국 선수 우승 이을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혼다타일랜드클래식(총상금 160만달러)에서 한국 선수의 올 시즌 LPGA 3승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태국 파타야의 시암 컨트리클럽 올드 코스(파72 6548야드)에서 25일부터 열리는 이 대회는 지난해 우승자인 양희영(27)과 박인비를 비롯해 한국 선수들의 우승 경험이 많은 대회이기 때...
2016.02.24 14:04
김효주-장하나-노무라 하루, 누가 먼저 2승 할까?
누가 먼저 2승을 할까?김효주(21 롯데)와 장하나(25 비씨카드), 노무라 하루(일본)가 이번 주 혼다 LPGA 타일랜드(총상금 160만 달러)에서 다승 경쟁에 나선다. 이들은 초반 3개 대회에서 일찌감치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실력자 겸 행운아들이다.이들은 25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태국 촌부리의 시암 컨트리클럽(파72 6...
2016.02.24 07:52
장타자 매킬로이가 20년대 히코리 클럽으로 친다면 거리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300야드를 우습게 날리는 장타자도 옛날 클럽으로는 비거리 230야드를 넘기기 어렵다. 지난주 노던트러스트오픈 기간에 투어 프로를 대상으로 진행된 재미난 실험 결과다. LA인근 퍼시픽 팰리세이즈에 위치한 리비에라CC의 10번 홀은 전장 315야드로 세팅된 파4 홀이었다. 요즘처럼 300야드를 거...
2016.02.24 06:00
[KPGA 선수열전] 오뚝이 박부원의 끝없는 도전
“올해는 한굴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와 챔피언스투어를 오가며 활동할 것입니다. 아직 할 수 있다는 것을 팬 여러분께 보여드리고 싶어요.” 1992년 KPGA 투어프로(정회원) 자격을 취득해 올해로 프로 데뷔 24년째를 맞이한 박부원(51 링스)이 2016 시즌을 앞두고 새로운 각오를 전했다. 박부원은 지난해 치러진 KPGA ...
2016.02.23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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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덕원 7억집 8억됐다…재건축 플래카드에 옆동네 집값도 뛴다 [부동산360]
빠른 재건축을 위해 선도지구 지정을 노리는 1기 신도시(일산·분당·평촌·산본·중동)들이 재건축 설명회를 줄줄이 개최하고 있다. 일찍이 설명회를 연 분당에 이어 재건축 열기가 산본, 중동 등으로 번지는 추세다. 재건축 기대감에 일부 단지에서는 집값 상승세도 감지되는 모양새다. 16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1기 신도시들은 통합재건축에 열을 올리고 있다. 부천 중동 은하마을 통합재건축 추진위원회는 지난 12일 통합재건축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은하마을은 ▷대우동부아파트
부동산360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