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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발빠른 공격, 참수 영상 공개 하루만에 리비아내 IS 거점 공습
[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이집트 군 전투기들이 16일(현지시간) 새벽 리비아내 수니파 극단주의 단체 이슬람국가(IS)의 거점을 공습했다고 이집트 국영TV를 인용 BBC가 보도했다. IS가 리비아 내 이집트인 콥트교도 21명을 참수했다고 주장하는 영상을 공개한지 하루만이다. 이날 공격은 이집트와 리비아 국경 지대에 위치...
2015.02.16 16:03
[슈퍼리치] 중국 부패 단속에 34만원짜리 란제리 인기
[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시진핑(習近平) 정권의 부패 척결로 명품 소비가 크게 줄어든 대신, 고급 란제리 판매는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고 미국에서 발행되는 중국어 신문 둬웨이왕이 최근 보도했다.이에 따르면 중국 당국이 사치풍조 배격과 부패척결에 나선 후 공금 소비가 크게 감소했다. 한때 공무원 접대의...
2015.02.16 15:48
중국 또 하나의 호랑이 낙마...쑤룽 전 정협 부주석 ‘솽카이’
[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 ‘호랑이급’ 비리 공직자 쑤룽(蘇榮·67)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 전 부주석이 당적과 공직을 박탈당하는‘솽카이(雙開)‘처분을 받았다고 중국 공산당 중앙기율검사위위원회(기율위)가 16일 밝혔다. 솽카이 처분을 받게되면 사법기관으로 신병이 넘어가 형사처벌을 받는다. 쑤 전 부주석은...
2015.02.16 15:29
중국 부패 단속에 34만원짜리 란제리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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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16 15:03
롤스로이스, 페트로브라스 비리 스캔들 연루
영국 엔지니어링 업체 롤스로이스가 브라질 국영에너지기업 페트로브라스의 뇌물 비리 스캔들에 연루되 곤혹을 치르고 있다.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페트로브라스 전직 임원이었던 페드루 바루스쿠가 연방경찰 조사에서 롤스로이스로부터 20만달러 이상의 뇌물을 받았다고 진술했다고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롤스...
2015.02.16 14:51
[슈퍼리치] ‘엄마들의 포르노’로 갑부가 된 ‘에리카 레너드’
아이 둘의 엄마인 에리카 레너드(Erika Leonardㆍ51)는 영국 런던에 거주하는 평범한 여성이었다. 텔레비전 프로듀서로 일하던 그는 어린 시절부터 독자들이 매료될 사랑 이야기를 쓰는 것이 꿈이었다. 하지만 남편과 아이 둘에 집중하기 위해 소설 쓰는 것을 잠시 미뤄뒀다.그러다 점차 여유시간이 생긴 레너드는 틈틈이 인...
2015.02.16 14:01
한끼 연회에 1700만원…저우융캉 믿고 흥청망청 돈 쓴 중국 석유
저우융캉 전 중국 공산당 정치국 상무위원 재직 시절 중국석유천연가스집단(CNPC)이 한끼 연회에 1700만원가량을 쓰는 등 공금을 흥청망청 사용했다는 증언이 나왔다.중국 인민일보 자매지인 중국경제주간은 16일 중앙 국유기업에 대한 대대적인 감찰에 관한 기사를 통해 중국석유에서 퇴직한 한 원로간부의 이 같은 증언을...
2015.02.16 13:58
美 LA서 비행기 안에서 탑승객 전갈에 물려
미국 LA에서 한 비행기 탑승객이 전갈에 물려, 비행기를 돌리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AP통신이 15일 보도했다.지난 14일(현지시간) LA공항에서 포틀랜드로 가기 위해 활주로를 달리던 알라스카항공 소속 여객기는 얼마 지나지 않아 게이트로 방향을 돌렸다. 기내에 탑승한 한 여성이 전갈에 물렸기 때문. 알라스카항공 측은 전...
2015.02.16 11:47
인도 뉴델리, 대기오염 수준 베이징보다 더 심각
스모그 천국, 대기오염이 심각한 대표적인 도시로 거론되는 것이 중국 베이징이지만, 실상은 인도 뉴델리가 오염 수준이 더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델리 주재 미국 대사관은 고성능 공기청정기 1800개를 구입해 직원들 가정에 나눠줄 정도인 것으로 전해졌다.1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노르웨이 등...
2015.02.16 11:39
115세 장수비결 ‘남편없이 사는 것’과 ‘날계란 하루 3개’
2차례의 세계대전과 마피아들의 전쟁에서 살아남았고, 70년 간 70번 공화국 정권의 부침을 목격했다. 중간엔 파시스트 정권의 집권도 있었다.그의 나이 115세 3개월. 이탈리아 최고령자 엠마 모라노가 지금껏 장수할 수 있었던 비결은 바로 ‘남편없이 사는 인생’과 ‘하루 3개의 날달걀’ 덕분이다.15일(현지시간) 미국 뉴...
2015.02.16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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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뉴진스? 방시혁 vs.민희진?…하이브의 선택은 [홍길용의 화식열전]
“군자는 용맹함을 숭상합니까?”(君子尚勇乎) “의가 가장 중요하다. 군자가 용맹해도 의가 없으면 세상이 어지러워지고 소인이 용맹하지만 의가 없으면 도둑질을 하게 된다”(義之為上. 君子好勇而無義則亂, 小人好勇而無義則盜) 사마천(司馬遷)이 사기(史記) 중니제자열전(仲尼弟子列傳)에 소개한 공자(孔子)와 제자 자로(子路)의 대화 중 일부다. 능력이 있어도 사리 분별을 잘 해야 그 힘을 제대로 쓸 수 있다. 능력이 있어도 욕심만 가득하면 그 힘을 좋지 못한데 쓰기 쉽다. 군자, 즉 경영자라면 힘과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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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