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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영란법, 추석 ‘명절 카드’ 부활시키다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추억의 연하장, 명절 인사카드가 스마트폰시대에 부활한다. 김영란법이 낳은 새 풍속이 될 조짐이다. 올 추석은 청탁금지법인 이른바 김영란법 시행을 앞두고 맞는 마지막 명절이다. 평소 해오던 수준을 따르는 곳도 있지만, 상당수 기업·기관들은 법 시행 전부터 청탁금지법에 대비하는 모습을 보...
2016.09.02 07:15
멀티플렉스 ‘꼼수’, 야금야금 올린 요금…역대최고
[헤럴드경제] 멀티플렉스 영화관 평균 요금이 8천원대를 찍으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시간대별·좌석별 차등요금제를 채택했지만 사실상 ‘꼼수 인상’에 가까웠다는 지적이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올해 여름 영화시장의 1인당 평균 관람요금은 8천36원으로 집계됐다...
2016.09.02 07:12
[투데이 날씨] 기압골 영향…전국에 비 소식
2일 금요일에는 남해 상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흐린 날씨를 보이며 충북과 남부지방에 비(강수확률 60~90%)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수도권 등 그 밖의 지방에서도 대기가 불안정해 아침부터 오후 사이에 소나기(강수확률 60~70%)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강원 영동은 동풍의 영향으로 비(강수확률 60%)가 내릴...
2016.09.02 06:26
대법원, 김양 전 부산저축은행 부회장 배임혐의 ‘무죄’
-징역형 살고 있는 김 전 부회장 ‘배임’ 추가 기소건 상고심 결과-“피해자 진술 번복되는 등 신뢰성 없어 공소사실 인정 어려워” 판단[헤럴드경제=박일한 기자] 수조원대 금융비리로 징역 10년형을 선고받아 복역 중인 김양(64) 전 부산저축은행 부회장이 수십억원대 배임 혐의로 추가 기소된 사건에선 무죄를 선고받았...
2016.09.02 06:01
왠지 오싹한 망우묘지공원…새 이름을 지어주세요
서울시가 망우묘지공원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 위해 새로운 이름을 공모한다고 2일 밝혔다.서울시 망우묘지공원은 1933년 개장해 40년간 공동묘지로 쓰이면서 역사상 가장 역동적인 시대를 살아간 인물들이 잠들었으며 현재 7907기의 분묘가 남아 있다.그러나 서울시는 시민에게는 ‘망우리 공동묘지’라는 부정적 인식...
2016.09.02 06:01
열정페이? 임금체불?…‘알바의 눈물’ 카톡서 닦아요
- 서울시, 2일 카카오톡서 아르바이트 실시간 상담 ‘서울알바지킴이’ 서비스 “빵집에서 주 4일 하루 5시간 근로계약을 체결하고 5개월 가량 근무했어요. 최근 주휴수당이라는 것을 알았는데, 그동안 못받았던 주휴수당을 소급해서 받을 수 있나요?” “시장에서 알바를 했는데 9일 만에 이유 없이 해고당했습니다. 근로...
2016.09.02 06:01
평창올림픽 예열…서울시 ‘장애인ㆍ비장애인 컬링팀’ 동시 창단
서울시청 소속 장애인과 비장애인 컬링팀이 동시에 창단된다. 서울시는 서울시체육회, 서울시장애인체육회와 공동으로 3일 올림픽공원 평화의광장에서 서울시청직장운동부 컬링팀ㆍ휠체어컬링팀 창단식을 갖는다.컬링은 지난 동계올림픽과 최근 각종 국제대회에서 기대 이상의 성적을 올리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망 종목...
2016.09.02 06:01
6시간 조사받은 엄태웅…경찰 “증거물 일부 확보”
[헤럴드경제]성폭행 혐으로 피소된 배우 엄태웅(42)이 분당경찰서에 출석해 6시간 가량 조사를 받았다. 경찰은 1일 조사에서 실제 성관계가 있었는지, 이 과정에서 강제성이 있었는지를 집중 추궁한 것으로 전해졌다.한 경찰 관계자는 “증거가 전혀 없는 것이 아니다”며 “수사를 위한 여러 가지 증거물을 확보하고 있다”...
2016.09.01 23:34
성폭행 피소 엄태웅 6시간 경찰조사후 귀가
[헤럴드경제]마사지업소 여종업원을 성폭행한 혐의로 피소된 배우 엄태웅(42)이 1일 오후 경기 분당경찰서에 출석해 6시간여 동안 조사를 받았다.엄씨는 경찰 조사를 마치고 나와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취재진 질문을 뒤로 한채 빠른 걸음으로 차에 올라 경찰서를 빠져나갔다.앞서 경찰 조사가 시작되기 전 엄씨는 “고소...
2016.09.01 20:56
제12호 태풍 ‘남테운’ 북상…국민안전처, 비상근무체제 돌입
[헤럴드경제]라오스의 강 이름을 딴 제12호 태풍 ‘남테운(NAMTHEUN)’이 북상하면서, 이르면 3일 오후부터 제주도와 남해안에 직.간접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중심기압 998헥토파스칼(hPa)에 순간최대풍속 초속 21~29m의 강풍을 동반한 소형급의 이 태풍은 1일 오후 3시 현재 일본 오키나와 남남동쪽 약 250km 부근 ...
2016.09.0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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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집 살까 말까 고민하다 대출 받아 샀다…첫 집 매수 3년 만에 최대치 [부동산360]
지난달 생애 최초로 내 집을 마련한 매수자가 4만 명에 육박해 3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그동안 임대차 시장에서 관망하던 무주택자가 집값이 상승세로 전환할 조짐이 보이자 집 장만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6일 법원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 4월 생애 첫 집합건물(아파트·다세대·오피스텔 등) 구입으로 전국에서 소유권 이전을 신청한 매수인은 3만8131명으로 나타났다. 전월(3만3312명) 대비 14.5% 늘어난 수치다. 전년 동기(3만714명)와 비교해도 24.1%
부동산360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